외국 유명한 게임해설자분이 이런말을 하셨어용
옵치에서 활동하는 프로게이머, 유명한 스트리머 등의 분들은 fps라는 장르를 10년 가까이 해오신분들이라 에임 실력아 월등히 좋을 수 밖에 없다구욥
더구나 서양 프로게이머들은 10년 이상의 fps장르를 꾸준히 해오신분들이 많다구용

제가 요 얘기부터 시작하는거는 우리는 그렇지 않자나용?

오버워치 등장한지 이제 1년이래용 감사제 5월 24일(?)부터 한다니까 출시하고 서비스한지 이제 1년이란 소리에용
그동안 fps 장르를 꾸준히 하신분들이야 히트스캔류에 대한 감각이 남다르시겠지만 모두들 아시다시피 대한민국은 fps장르는 익숙하지 않으신분들이 대다수에용
그렇다면 우리가 단기간에 마스터를 찍어볼려면 우찌해야 할까용?

모두들 아시다시피 오버워치는 에임에서 에임으로 끝나는게임이 아닌 다양한 역할군과 플레이스타일이 존재하죵
라인,윈스턴,메르시,토르비온 등등 에임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당당히 게임을 풀어나갈 영웅들이 존재해용
그리고 이 영웅 6명이 각기 모여 게임을 풀어나가야 승리를 이끌 수 있죵
그렇다는말은 히트스캔류의 영웅 외 다른역할의 영웅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는 얘기에용
실제로 게임의 조합을 생각해보시면
3탱 조합은 대표적으류 라인,자랴,돼지,맥크리,아나,루시우
최근메타중 222는 윈스턴,디바,겐지,트레,아나,루시우
최근에 가장 핫한 3딜 조합은 윈스턴,겐지,트레,솔저,젠야타,루시우
요 메타들이 apex및 해외대회 기준으로 가장 높은 픽률을 보이는데용 여기서 히트스캔류 영웅은 6명 중 솔저,맥트리,트레
1~2명 정도에요

자 좀 글이 산으로 가긴 했는데 다시 본론으로 들어오면
Fps에 익숙하지 않은 당신. 이제 많아야 기껏해야 에임연습 1년하신 당신. 아직은 에임으로 누굴 조질때가 아니라 게임의 이해도, 영웅의 이해도, 최근 메타의 쓰임, 브리핑 방법 등의 다양한 방법을 우선적으로 숙달하셔야 한다는걸 인지하셨으면 좋겠어요
이런것만 우선적으로 인지하셔도 저처럼 에임이 7.9 강도의 지진이 일어나도 3900 그마직전의 마딱이 찍으실 수 있다는걸 잊지마세용

참고로 마스터 올라와보시면
조합 맞출려고 마지막에 픽할려고 보면
섭탱이나 딜러 포지션이 남는경우가 많아요
힐러가 남는경우가 굉장히 드물어요
마스터분들 대부분이 자신이 승률높은 캐릭이 힐탱이다 하시는분들이 많죵

글이 산으로 가서 요약해놔야겠어요
1. 대한민국은 fps 장르에 익숙하지 않음
2. 옵치 나온지 이제 1년이라 에임연습을 아무리 많이했어도 1년임(많이 연습했다면 연습했다지만~)
3. 에임을 극도록 요구하는 캐릭보다 안그런 캐릭이 더 많은게 옵치
4. 게임에 대한 이해도만 있어도 다야 마스터까진 무난히 점수 상승 가능
5. 마스터만 올라와도 실제로 그런분들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