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개인사정으로 인해 몇일 연속으로 몇시간동안 빡겜해서 경쟁전 점수 올린다는 행위가 힘들거 같고


결국 이 상태로 시즌 마무리를 할거 같아서... 남들 다 알면서 활용하는것들 말고 남들이 잘 안하는 팁 같은것들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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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평타에 관해


상대가 가까이 있다면, 특히 탱커의 경우. 무조건 헤드를 노려야함.

가장 쉽게 맞출수 있는 거리면서 헤드를 노려서 데미지 증폭을 노리지 않는다면 딜 손해.


거리에 따른 데미지 감소가 없는것을 활용하기에 가장 최적의 방법으로 멀리 떨어진 상대로 견제해서

소극적으로 움직이게 하거나 아나 수류탄 같은걸 자힐용으로 빼게 할수 있는것이 다른 탱커는 할수없는 오리사의 장점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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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클릭 활용은 낙사, 움직임 봉쇄, 도주차단, 2층에서 떨어뜨리는 용도로.


낙사의 경우는 굳이 설명할 필요 없을테고


움직임 봉쇄를 예를 들자면 상대가 디바가 없을때 아무 생각없이 겐지가 질풍참으로 진입했다면 우클을 땅바닥에 박고 포커싱해서 죽이고 시작할수있음.

또, 돌진조합의 경우 눔바니,할리우드 같이 2층으로 점프뛰는 윈스턴의 경우 뒤따라 오는 디바의 매트릭스로 인해 지켜지겠지만

뒤따라 오는 디바의 뒤쪽으로 우클을 써서 2층에 올라오지 못하게 한다던가 하는 방법과

공중에 띄워서 크게 움직일수 없게 만들고 떨어지는 장소에 따라서 평타를 맞춰서 데미지를 최대한 뽑아낸다던가 하는 방법도 쓸수 있다.


도주차단의 같은 경우는 치고 빠지려는 윈스턴, 벽 뒤나 코너를 이용해 숨으려는 각종 영웅들을 끌어당겨

윈스턴의 점프를 무효화 시키거나 벽뒤에서 끌어내 마무리하는 용도로 사용할수 있는것이다.


눔바니 a거점, 아누비스 b거점의 정면 입구쪽 등등 2층에 있는 각종 영웅들을 밑으로 떨굴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서 싸움을 시작할수 있다.


shift활용은 단순하게 사용하는게 좋다. 포커싱 당할때, 낙사 방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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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보호 방벽에 관해


재사용 대기시간 8초, 지속시간 20초, 방벽량 900으로 지속시간이 길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다는걸 이용한다.

수비에서의 경우 첫 방벽을 깔고나서 쿨 돌고 난 후 상대와 대치하기 전에

머리 위로 e를 날리면 5~6초의 체공시간 후 방벽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 체공 시간 동안에도 방벽 쿨은 돈다.

이를 이용하면 첫 방벽싸움은 900이 아닌 1800보다는 안되는 방벽량으로 시작할수 있으며 이후 쿨이 돈 상태에서도 방벽이 남아있다면

또 공중으로 방벽을 날려 남은 방벽을 활용한 후에 교체할수 있으며 대치상태에 한해서 방벽은 라인하르트보다 월등히 높은 유지력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쟁탈전의 경우 맵마다 3개의 전장이 있을텐데 보통 3개중 2개의 전장에서 첫 방벽을 대치하는곳에 미리 깔아둘수 있다.

오리사 연습할거면 반복적으로 연습하여 숙달하도록 한다.

밑 영상은 찍어놓고 보면서 연습하곤 했는데 솔직히 그다지 편집이든 내용이든 퀄리티가 좋은 영상은 아니니 참고만 하도록 했으면 한다.


또, 방벽의 경우 바닥에 떨어지지 않으면 방벽이 펴지지 않는다는 점도 특징이 있어,

1층에서 2층 천장쪽에 쏘면 2층에도 방벽을 깔수 있다. 직접 방벽 깔기 힘들지만 특정 장소에 한해 방벽을 깔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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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활용


솔직히 궁은 개 ㅆㅆㅎㅌㅊ 쓰레기라고 생각하는지만 일단 활용법을 말하자면

윈스턴 궁, 루시우 궁, 방벽싸움시 먼저 방벽을 갈아버려야 할때

이 세가지는 염두하여 사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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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이 좀 딸리는 지라 승률도 낮고 점수도 별로이긴 하지만 그래도 오리사에게서 가능성을 보고 사용하면서 그마도 찍어봤네요.


이 마지막으로 남기고 가는 팁으로 누군가 경쟁전에서, 대회에서도 사용해서 당당하게 오리사 픽이 인정받는 날이 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