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실버에서 플레티넘으로 올라갔다 다시 실버로 떨어졌다.
 본계-부계 합쳐서 거의 1000렙 이상 넘기면서 (금장)
 해도 해도 제자리인 내 모습에 슬픔을 느끼면서
 한 번 내 마음을 합리화 (자기합리화)하는 글을 써보고자 하였다.
 이글이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될 수도 누군가는 화가 나게 할 것이다...
 어쨌든..
 도움이 되었으면 하면서...

 우선 인생에 있어서든 오버워치에 있어서든 우린 '딱 필요한' 것만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하다.
 1. 남들보다 더 적게 하 되 더 잘하자.
 2.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할 수 없음을 받아들이자.
 3. 최소한 1년에 한 번 씩은 자기자신이 시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스스로 한 번 물어보자.

 음... 우리가 어떤 일을 함에 있어 목표에 너무 함몰되면 (상위 500위라던가?)
 우리 스스로 올바른 선택을 하는 능력을 잃어버린다.
 목표한 것을 이룰 수 없더라도 절대 '슬퍼하지말자'
 '희망'을 갖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삶이라는 시간을 보냄에 있어 반드시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음을 알아두자
 '여러가지 찔끔찔끔하는 거 보다 하나를 확실히 잘 하자.'
 근데 그렇더라도 어떤 일에 미쳐서 그 일만 365일 24시간 몰두하기보다는
 일기를 쓰는 시간이나 여행가는 시간 모든 친구들로부터 연락을 끊고 혼자있는 시간을 갖자.

 급식학식들아
 공부만 하지말고
 '놀아라!'
 놀면서 오버워치하면서 사고방식을 좀 더 자유롭게 하고 이기는 방법을 터득하자!

 다른 사람들에게 휘둘리지말고 (이 글을 쓰는 나를 포함해서)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봐바
 그러구 나서 나한테 이 일은 최소 90% 중요하다 생각되는 일만 하자
 이 일은 50% 정도 중요하네... 그럼 버려..
 니가 이때까지 해오던 일이니까 무조건 진득하게 계속해야하고 그런 건 없어...
 주기적으로 자기 자신에게 한 번 물어보자 이 일이 진짜 자기가 하고싶은 일인지... 잘 할 수 있는 일인지..

 이 글 재미없지 ㅜㅠ
 미안해

 마지막으로 삶을 살아감에 있어
 어떠한 확실하고 숭고한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자
 그것이 상위 500위를 찍는 것이든 APEX를 우승하는 것이든 말이야!

 인생은... 항상 계획대로 흘러가지않잖아...
 그거 염두해 두고 계획짜구..

 하나씩 하나씩 우리 같이 해보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