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스크롤압박도 심하고

식상하기도 하며

다딱주제에 뭔 팁이여 하실수도 있지만

저는 톨비 원챔수준이었습니다.

뭐...온니 원챔은 아니었지만

원챔이 욕 먹는건 알고있기에 원챔새끼 라고 욕 하셔도 할말은 없습니다.

다만

원챔워치 + 음주워치의 조합으로

티어를 오르락 내리락 많이 해봤고

욕도 많이 먹었으며

술취해서 지하철 기다리는 새벽시간부터 시작해 아침까지 하루 800점정도를 떨궈본 경험도

삼일정도에 실버에서 다딱까지 단 경험도 있기에

몇가지 조언을 해줄 수 있을거같아 글 올립니다.

 

 

1. 원챔으로 경쟁전 점수 올리고싶어요

 

- 그 티어를 씹어드시던가 아니면 원챔 포기하세요

아니 그냥 원챔할때 고르던 영웅 하지마세요 ( 정상적인 픽 제외 )

전 톨비 원챔이었습니다.

가장 원챔을 많이했던 시즌이 잘 기억은 안나는데

암튼 온니 톨비만 골랐을때

우리편 정상 픽 비율이 한 50% 정도 나옵니다.

그 정상픽중에 팀 호흡이 안맞거나 해서 화물 끝까지 밀리거나

혹은 0:1 상황만 되면

솜부라자 엉덩이 매우커 한죠우

요런픽이 6개 캐릭창을 가득 메웁니다.

즉 제대로 플레이 하는 판은 열판중 두세판 될까 말까입니다.

절대로 이길 수 없죠

욕먹을 조언이지만

원챔 하실려면

그 티어를 씹어드셔서 상위티어까지 올려서 하시거나

듀오로 돌리시거나 하세요.

요즘 부캐로 아래 내려와서 깽판치는 애들 많은데

역으로 점수 올려서 상위티어에서 역깽판 치면 지기싫어서 조합 잘 맞춰줍니다.

아니면 힐하나 트롤픽 하나

혹은 탱하나 트롤픽 하나

이렇게 하는 수 밖에 없죠

 

 

2. 저는 원챔은 아니지만 점수 올리고싶어요.

 

-원챔을 껴안고 올라가세요.

대놓고 트롤작 패작?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사람이면 누구나 다 이기고싶고

사실 원챔들도 누구보다 승리에 목마른 님과 똑같은 사람일 뿐입니다.

패작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사실은 패작이 아닙니다.

다만 멘탈이 약해서 패작인척 할 뿐이죠

그리고 솔직히 말할께요.

그 티어에 있는 님보다

트롤픽으로 그 티어에서 님과 매칭 잡힌 사람이 실력이 더 높습니다.

애시당초 절반의 판은 버리고 시작해서

티어가 굳어진곳이 그 티어인 사람과

죽어라 해서 그 티어인 사람이라면

님보다 잘하는 원챔충이거나

부캐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배치만 아니라면요.

조합 맞추고 게임하면 이길 수 있습니다.

물론 원챔이 좋은건 아니고

옹호할 생각도 없지만

원챔이 나왔다고 게임을 버려버리면

이길판도 지는판이 생깁니다.

에이씨 질판 그냥 거르고 가지 라고 생각하신다면

이런 생각은 다른 문제점을 가지고 옵니다.

바로 매칭점수 문제죠

 

 

 

3. 점수 올리고 싶으면 점수에 스트레스 받지 마라

왜?

이 게임의 매칭 수준은 좆망을 넘어서 재앙급이니까

 

-이 게임은

그리고 블쟈는

솔직히 요즘 맛탱이 갔습니다.

얼마전만해도 사람들은 블쟈욕하면

거의 쉴드가 만리장성급으로 쌓였죠

하지만 요즘 쉴드도 많이 없어지고

블쟈 망이니 옵치 망이니 이야기도 많이 나오며

저도 이 생각에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옵치를 즐기던 모든 지인들이

다 배그로 갈아탔기 때문이죠

그 원인중 제일 큰 부분은 전 매칭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적어놓은 하루 800점 떨군이야기를 하자면

술을 너무 초장부터 일찍 마셔서 완전히 꽐라가 되었습니다.

택시타고 가기엔 너무 멀어서 피씨방에서 밤을 새고 가기로 마음먹고

진짜 뭔 정신으로 겜 돌렸는진 모르겠는데

경쟁전을 돌렸죠

기억나는건

윈스턴으로 우앙~ 재미있다 하며 절벽에서 자살하는 제 모습이랑

톨비로 경치좋은데다가 내새끼 ~ 하며 포탑짓고는 경치 감상을했던;;;

제 모습이 스쳐 지나가네요.

한 4~500점 떨궜을까?

조금씩 술이 깨면서 아차...싶더군요.

제대로 해보자

하지만 톨비픽 + 아직도 취한 술 + 수면부족으로 엉망이된 에임과 판단으로

무슨 점수를 복구하겠습니까?

계속 내려갔죠

어느덧 첫차는 다 지나다니고 날도밝고

집에가서 모처럼의 휴일에 잠을 자야하건만

너무많이 점수를 떨구니 이성이 마비되더군요.

씨발 그래 어디까지 가나 해보자

계속 떨어집니다.

그래 다 포기하고 그냥 던지자

해서 800점정도를 떨궜고

이때 확실히 느꼈습니다.

블쟈의 족같은 매칭을

한조로 하늘로 화살만 쏘고 있어도 이길판은 이깁니다.

우리편은 목처 9.0이 넘는 트레가 적을 거의 학살하고 다니고

적은 현지 티어에서 목처 1도 못넘는 딜러들이 나오며

적 힐탱은 암걸려서 뒤질려고 합니다.

800점을 하루에 연속으로 논스톱으로 다 떨구면

그 말미에는

나는 화장실 갔다와도 이기고

웹툰봐도 이기고

한조로 하늘에 축포쏴도 이깁니다.

여기서 적팀은

힐탱이 문제일까요?

목처 1도 못넘는데 딜을 잡은 딜러가 문제인가요?

아니죠

몇시간을 해도 목처 1조차 못넘는데 그 티어에 붙들어 놓는

블쟈의 매칭 시스템이 심각합니다.

해서

진짜로 질판은 뭘해도 집니다.

애시당초 프로게이머도 내려와서 줄줄 지고

그마도 하위티어에서 올금 퍼먹고도 지는판은 집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그 질판을 최대한 줄이며 다음판에 멘탈에 영향이 안가게 마음을 다잡아야 올라갑니다.

 

 

4. 하지만 그래도 나는 이 점수대에 있을 사람이 아닌데요?

그 점수대에 있을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딜러 잡고 올라가세요.

딜러 잡아도 못 올라가면 아쉽지만 많이 올라가도 그 점수대에서  + - 1티어 정도가 님 점수대 맞습니다.

 

-800점 떨구고나서 멘탈나가 점수를 더 떨구고

실버까지 떨어지고나서

톨비원챔포기하고

조합 맞추려고 힐을 해도 이상한 애들을 만나기에

시즌도 끝나가겠다.

여기선 톨비도 못하고 짜증나네 접어야지

하고

다음시즌 끝나갈때까지 접었죠

그러다가

복귀해서 톨비 하는데 더 떨어지더군요.

애시당초 노힐로 이기기가 힘드니 ㅎㅎ;

그래 조합을 맞추자 해서 힐러를 하는데

오르는 속도가 개미 오줌만큼 나오기에

그리고 우리편 하는걸 보고 답답해서 딜러를 잡았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골드 초입까지는

솔져 목처 5.8

리퍼 7? 8?

맥크리 6

나왔네요.

솔져 승률 70퍼정도?

리퍼 90퍼 가까이

맥크리는 몇판 안해서 100퍼 정도 나온거같아요.

전 에임 안좋습니다.

특히나 맥같은 경우는 플레이한 시간도 적고

그 특유의 에임이 저~엉말 저와는 안맞는 영웅입니다만

본의 아니게 그구간 분들을 양학하면서 올라왔네요;

죄송한 이야기지만

리퍼로 간데 또가면 아나가 줌쪼고있고

죽이고 다시 돌아서 또가면 또 쪼고

부활해서 가는데 뒤치기해서 또 죽이고

이렇게 올라왔습니다.

내 점수는 여기가 절대 아닌데

하시는분은 그냥 딜러잡고 포풍처럼 썰면서 올라가세요.

그게 안되면

님은 그 티어가 맞습니다.

그마에서 탱 하시는분도

하위티어가면 겐지로 썰고다니고

4300 이상에서 겐지 원챔하는분은

내려오면 정말 숨쉴때마다 용검으로 다 뎅겅뎅겅 썰고 다닙니다.

 

 

5. 그래도 점수 올리고 싶어요.

 

-그러면 내가 잘 할수 있는 영웅 몇개 정해서 프로들의 플레이 참고하고 베끼세요.

그리고 조합 다 맞춰주시고 멘탈 잡으세요

거기에다가 프로필 관리 포기하세요.

너무 식상한 이야기지만 맞는 이야기라 이 이상 드릴 조언이 없습니다.

그 영웅으로 정점을 찍은 프로의 플레이를 유심히보고 따라하다가

거기에서 더 나아가

이 사람이 왜 이런 플레이를 이 장소에서 했을까? 자문하고 그에대한 답을 얻으면

플레이 수준이 몇단계는 더 올라갑니다.

의미없는 경쟁전 판수 늘리는것보다 이게 더 효과적이죠

그리고 멘탈을 잡아서 질 경기를 최대한 줄이세요.

매칭 시스템이 개 버러지여도

어떻게 하겠습니까? 올라가고 싶은 사람이 이겨내야죠

다만 질 판을 줄여나가다보면

매칭이 안정화 되면서

다인큐를 덜 만나게 되면서 올라갑니다.

참고로 연승하면 다인큐 만나다가

거기서 더 연승하면

우리편에 목처 1도 안되는 딜러가 나오더군요.

어짜피 질판이기에

저 c8색히 멍멍이색히 하기 보다는

느긋한 마음으로 다음판 준비하며

내 폼이 안 망가지도록 마음을 차분히 가지세요.

딜러도 목처 1이면 정말 걸어가서 죽고 걸어가서 죽고의 반복인데 본인도 얼마나 짜증나겠습니까

거기에 욕해봐야 서로 마음에 상처만 남으니

편하게 마음 가지세요.

잘하는 사람도 하위티어에서 질판은 집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프로필 관리 하지마세요.

아예 신경쓰지 마세요.

오로지 볼것은 승률밖에 없습니다.

플딱부터 다딱까지 거진 윈스턴만 하면서 올라왔는데

어떻게 보면 윈스턴 원챔이네요 또 ㅋㅋ;;;

왜 프로필을 신경쓰지 말라고 하냐면

예전에 플레 입구쯤에서 놀때

윈스턴이랑 디바 프로필은 어마무시했습니다.

목처 평폭 딜 등등등 전부 상위권이었죠

하지만 승률은 60~70%정도?

솔직히 말하면 토르하며 점수가 골드중간 밑으로 내려가면

사람들이 픽을 안맞춰주기에

플레 초입부분?

즉 골드 승급전과 매칭이 잡히는 부분? 까지 윈디로 올려놓고

토르를 골랐죠

윈디 플레이할때도

디바 목처 프로필관리에 맛들려서

승패에 상관없이 그거 맞추기도 하고

일부러 거점 안비비기도 했었죠

쓰레기짓인건 압니다만

저도 토르로 꼭 이기고 싶었고

골드 중반 이하로 내려가면 토르 픽만으로도 패배하기에

윈디를 하다가 사람들이 승급전 때문에 픽 맞추는 플레 초입부분가면 토르를 골랐던것 같네요.

정말로 토르를 좋아해서 황무 사주고

대부분의 시간을 토르를 하면서 보냈지만

더이상 게임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져서

접기전에 다딱한번 달아보자

토르로 꼭 올라가고 싶었지만

토르는 포기하자 마음먹고

삼일정도의 시간동안

프로필 신경 아예 안쓰고

최대한 우리팀이 딜을 어떻게 해야 잘 넣을까

우리편 힐러를 어떻게 살릴까 고민하며

윈스턴 플레이를 하다보니

프로필상 목처나 다른 여러 스탯들은 떨어졌지만

4시간에 승률 85%로 다딱까지 왔네요.

디바도 좀 하면서 왔는데 디바는 승률 100%네요.

자기 자랑 시간이 되어버렸지만

솔직히 저도 놀랐네요.

원챔 포기하고 마음을 바꿔먹은것 만으로도 이렇게 쉽게 점수가 오를줄은 몰랐습니다.

우리편 한조에게 캐리 받으면서 올라오기도 했고

위도우가 하나무라에서 머리 다 터트려서 이기기도 했고

정크가 타이어로 적 전원처치 하면서 올라오기도 했네요.

삼일정도 기간동안 픽으로 싸워본적 없었고

우리팀에게 딱 한번 화냈습니다.

메이로 고의로 길쳐막고 궁 채워주고 맵 바깥에다가 궁 던져버리며 ㅈㄹ하는데 어떻게 이길수가 없더군요. 

정말 트롤픽 많이하고

토르로 이기고 싶어서 이래저래 키워짓도 많이했지만

이젠 게임 할 시간이 없네요 ㅎㅎ

쓰다보니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아졌지만

점점 바빠지다가

이젠 거의 게임을 못하게 될것같아 아쉬운 마음에

자랑도 좀 할겸 글 남깁니다.

지인들이 다들 게임을 접거나 배그로 갈아타서 자랑할 곳이 인벤밖에 없었어요 ㅠㅠ

우리팀원과 싸우지마시고

마음 편하게 먹고

우리편 힐러를 어떻게 지켜줄까

우리편 탱을 어떻게 살릴까

우리편 딜러가 어떻게 해야 딜을 잘넣을까를 고민하면서 게임하시면

아마 쉽게 올라갈 수 있을거라고 장담합니다.

 

 

 

 

 

추가로 적을게 생각나서 들어와서 몇자 적습니다.

원챔충이니만큼 우리팀과 많이 싸우기도하고 메달가지고 많이 싸우기도 했습니다만

우리편 멘탈 터트리지 마세요.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고

우리편 멘탈 터트려봐야

게임에선 지고

그 말싸움 하면서 나도 욕먹고 내 폼도 같이 떨어져서

다음판가서도 집니다.

 

 

 

 

 

그간 저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신 분들에게 죄송합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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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써놓고 한 30~40분 시간이 애매하게 비어서 약간의 윈스턴 공략도 좀 적음

 

 

 

 

방벽써놓고 점프 절대금지

물론 방벽쓰고 점프할 때 있기는 하지만

그럴상황이 적음

대부분은 점프하고 방벽치고 적과 밀당하며 와리가리

 

 

 

꼭 펀치를 매번 쳐가며 게임할 필요는 없다.

마무리만 호빵펀치

탄수아끼려고 펀치 날리며 거리 좁히며 쫓아가는것보다는

지지는 와중에도 곁눈질하면서 적이나 우리편 누가죽고

적 힐러와 우리힐러 위치를 확인하면서 방벽 와리가리 및 어그로끌며 적을 힐 시야 밖으로 유인하거나

적 위치를 체크하며 계속 물건지 바로 도망갈건지 등등의 잡다구리한 판단을 하는게 훨씬 도움된다고 생각

 

 

 

또 꼭 펀치를 치며 쫓아갈 필요가 없는게

메르시를 전기 끝 범위에서 지지며 쫓아가야 메르시를 잡을 확률도 올라가고 윈스턴의 생존률도 올라간다.

뭐 상황따라 다르고

저런 판단이 죽빵치면서도 생각 난다면 해도 무방하지만 난 그러지 못하더라 ㅠ

 

 

 

 

이게 모든 게임이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크게보면 우리가 먼저 공격할것인지 혹은 오는걸 받아쳐낼지의 싸움인데

먼저 선공하는쪽이 유리하다.

선빵 필승이라고

우리는 먼져 후려패놓고 그다음 받아칠걸 생각하지만

적은 받아낸 뒤 우리의 쿨기가 빠진걸 생각하고 받아쳐내며 공격해야한다.

일단 냅다 후드려 패는게 유리하다고 생각하며

간혹 후로게이머들이 받아쳐내는 조합으로도 잘 할때가 있지만

그건 한솥밥 먹는 사람들이 합을 맞춰보니 가능한거고

합을 한번도 안맞춰본 처음 만나는 사이에선 선빵을 강하게 가져가는게 승리로 연결될 경우가 많았다.

 

 

 

그렇다고 그냥 적진 한복판으로 부~앙 뛰면 무조건 죽으니

들어갈각 안나오면 어쩔수 없이 받아치고 가는것도 좋음

 

 

 

2층은 언제나 윈스턴이 먹어야한다.

2층을 뺏길경우 거~의 대부분 안좋은 상황으로 흘러간다.

그리고 2층을 뺏기면 대부분은 우리편이 낮은 지형에서 적에게 포위당한채로 죽는 그림이 많이 나온다.

이걸 윈스턴이 풀어줘야한다.

 

 

 

머 어떻게 해야할 지 정 모르겠으면

적들이 들어왔다 싶으면 적 눈을 피해서 적 힐러 정수리를 윈풍참으로 찍어라

그럼 적어도 중박

 

 

 

혼자 떨어진 딜러는 윈스턴의 좋은 먹이다.

 

 

그렇지만 딜러에게 내가 너에게로 날아갈께~ 하며 뛰면 종종 역관광당하니

2층에서 뛰거나 안보이는데서 뛰거나 등등등이 베스트

혹은 히오스탄이나 힐팩 혹은 섬광 등등등이 빠지는걸 보고 뛰는게 베스트

 

 

 

하지만 가장 빡치면서도 베스트인것은

2층에서 그냥 걸어서 내려가 지지다가

적들이 나를 쳐다보면 잇힝~ 하고 점프팩으로 다시 도망가는게 가장 최고 베스트

수비 윈스턴이 어렵다고들 하던데

요것만 잘해도

6초마다 적 입장에선 정수리 위에서 힐러를 노리는 윈숭이색히가

잇힝잇힝하면서 전기로 깔짝거리는데

그 큰등치로 개 졸렬하게 플레이하니 빡침이 두배

조루딜로 머리 내밀어서 전기로 단체 통구이 시전하다가

애들 빡쳐서 윈스턴 쳐다보면 쏘옥 들어가면 빡침이 세배

그러다가 애들 쿨기 빠지자마자 내려가서 방벽치고 주요 영웅 하나 잡아버리면 빡침이 다섯배

그 대상이 아나라면 빡침이 열배

 

 

하지만 급할땐 죽더라도 적 메인 딜러나 힐러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게 중요하다.

 

 

 

진짜 이도 저도 모르겠으면 적 힐러만 미친듯이 물어라

적 힐러입에서

야이 윈스턴 개xx야 부모님은 안녕하시냐?

이런 소리가 나오면

성공

하...하악 가 가버려엇! 하면서 더 미친듯이 물면된다.

 

 

 

로독이나 리퍼 하나만 나올때는 상관없는데 둘다나오면 상황봐서 내리자

 

 

 

보통 대부분 들어가서 미친듯이 물거나

혹은 들어갔다 방벽 와리가리후 점프로 빠지기의 플레이가 주를 이룰텐데

종종 붕 뜨는 시간이 있다.

들어갔다 빠져나온뒤 아나한테 힐 주유받고나서 쿨이 하나도 없을때같은때가 주로 이에 해당하는데

그때도 슬슬 둘러보며

겐지벌레와 쀼삡이 트레이서가 어디있으며 어디로 돌고있는지 꼭 보이지 않더라도

아까 뛰었을때 적진에 보이지 않았다면 어느 루트로 우리 힐러를 물러올것인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체크하고

중간중간 힐러를 케어해주자

물땐 물지만

붕 뜨는 시간은 주로 힐러를 케어하면서 보내게 된다.

물론 우리편 조합과 적 조합에 따라서 다름

 

 

 

 

2층을 먹을일이 많고

점프팩으로 높이 날아다니는 윈스턴의 특성상 다양한 정보를 눈으로 직접 볼수있는데

이 정보들을 허투루 사용하지 말자

끊임없이 다음 행동을 생각하고 거기에서 베스트를 찾아 움직이지

 

난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마이크를 사용하는 사람은

이런 정보를 팀원과 공유해도 좋을것같다.

 

 

 

 

윈스턴은 예티가 진리다.

없으면 잠수턴을 하자

풍~덩~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잘하는 윈스턴은 진짜 안뒤지는 윈스턴이 잘하는거라고 생각한다.

윈스턴이 살아있으면 적 진영은 계속 붕괴가 일어나고

적 힐러의 포지션 붕괴가 일어난다.

롤 히오스 옵치 모두다 진영싸움이기에 포지션 붕괴는 생각보다 파급력이 어마어마하게 크다.

결국 다 진영싸움 

그리고 결국은 시.공.좋.아?

 

 

 

내가 누구를 물어야할지 항상 고민하고 생각하자

윈스턴의 전기딜은 조루지만

탱커에게 달려있는 광속의 기동성이란 장점은 그 조루딜을 다 커버하고도 남는다.

 

 

 

진짜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