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서버 아직안해보신분들 많으시죠.

 

북미서버 일주일정도 체험후기 요약해드려봅니다.

 

점수대는 2500점대

 

장점

1. 한타를 좋아한다.

 

얘내는요 한타를 무쟈게 좋아해요. 6명 무조건 모여야 싸울정도.

 

2. 조합을 본다.

얘내는 트롤이 적구요. 또 조합을 굉장히 중요하게생각해요. 2/2/2 조합을 10판하면 9판은 저조합일듯

 

3. 욕이 없다? NO 거의 없다.

북미는 욕을안한다고그랬는데 욕하는애들있어요 근데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이 10판하면 퍽킹 하는애 한두명정도있는데.

거기에 반응해주는애가없어요.

 

4. 칭찬이 많다.

로그호그로 겐지 한 4~5번 끓어죽이니까 '로드호그 레전드다' 이러면서 칭찬해주더라구요.

한국섭에서 레벨 150가량 키우면서 몇번 못들은칭찬 북미에선 할때마다 듣네요.

그냥 립서비스라고해도 기분좋지요ㅎ

 

단점

1. 전략적인 싸움이 부족해요

아직 점수대가 낮아서그런가? 한타를 좋아해도 너무좋아합니다.

리퍼로 딜량 2만 5천 뽑으며 조금 이라도 뒤치기 갈라카면 리퍼 어디가냐 그러고

뒤치기 각 볼라고하면 '리퍼 체인지 플리즈' 이러더라구요.

아시아에서는 한타가 중요하긴해도 리퍼같은애들은 뒤치기도좀해주고 그래야되는데 말이죠.

 

2. 의사소통의 부재

팀보하는애들이 없어요. 아시아에선 2400점대만되도 어느정도 팀보의중요성에대해 아는데

2500점대가 넘어도 팀보하는애들이없더라구요. 영어가딸려도 어느정도 브리핑은 될텐데 말이죠

 

3. 렉

거의 서버상태가 쾌적한데요. 가끔 끊김이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아래 제가 디바 플레이 한건데요. 평점만높고 승률이 안나오는 디바이긴한데....

표기해둔 부분을보시면 한판에 85킬했습니다.

어떤것을 말씀드리고싶냐면. 얘내는 무조건 한타 싸움이에요.

아시아에서는 짤리다가 끝나는경우가 많은데

얘내는 6명없으면 안싸울정도로 한타를 좋아해가지고 저래 많은킬이 나올때도있어요.

참고로 85킬 한저판은 졌습니다.

 

지고 투표하는데서 제가 85킬한게나오니까 우리팀들이 '디바 쏘리' 이러더라구요.

한국에서는 '디바 저 병x가 못해가지고'  서로 정치하며 싸우기 바쁠텐데말이죠.

이한판으로 북미서버를 작게나마 평가를 할수있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