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와 응사는 양쪽다 100%컴패니언에 의지한 스킬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둘의 스킬 매커니즘에선 극단적으로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헌터의 경우 스킬을 사용하면 일단 즉시 쿨타임이 돌아갑니다 그게 그 스킬이 발동 하든 안하든 상관없이 말이죠
헌터의 스킬은 발동을 안하는 경우가 아주 빈번합니다
우선 컴패니언과 스킬 대상 몬스터의 거리가 조금이라도 멀면 인식을 못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죠 
그 범위는 아쳐의 평타 최대사거리보다 좁아서 심심하면 발동을 안하게됩니다
그리고 컴패니언이 각종 행동불능 상태일때도 발동을 안하고 가끔씩은 알수없는 이유로 말을 안들어서 발동을 안하기도합니다
이런 현상들로 스킬 쿨타임을 헛되이 버릴때마다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짜증을 유발하게 되고
사람들 사이에서 쓰래기 직업이라는 인식이 박히게 되었죠

그에 비해서 응사의 경우는 스킬을 사용해도 쿨타임이 바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매가 스킬을 인식하고 그 스킬을 발동 했을때 스킬 쿨타임이 돌아가도록 되어있죠
그래서 헌터와는 다르게 스킬 쿨타임을 헛되이 버리는 경우가 없고 마음놓고 스킬을 연타할수 있게 되죠
(물론 응사는 현제 에이밍의 지속 시간내에 재사용시 지속시간이 갱신되지 않는 버그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헌터의 플레이 방식을 개선하여 유저에게 편의성을 증대시키기 위해서
헌터의 스킬도 응사처럼 컴패니언이 인식을 하고 스키을 시전했을때 쿨타임이 돌아가도록 변경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