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가 얼마전에 해외계정 접속을 pc방에서도 원천 봉쇄하였다.

개인적으로 매우 잘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늦었다는 생각도 든다.

그런데 핵을 잡는다고 문제가 끝나지는 않는다.

솔로큐를 돌리는 1800~2000 골드유저의 관점에서 지금 오버워치 경쟁전의 문제 2가지만 확인해보자.

1. 패작러들

 이건 정말 문제가 있다. (즐겜은 빠대에서 합시다)

 전판에 만난 패작러들 또 만나는것도 문제고 신고해도 정지안먹고 잘만 돌리더라.

 블쟈에서 패작 제재를 한다고 하지만 인력이 부족한건지 잘 정지를 안 먹는 것 같다.

 실시간으로 정지도 하고 심한넘들은 가차없이 영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즐겜은 빠대에서 하고 경쟁전은 정말 나를 포함한 빡겜하려는 사람들이 제대로 실력보려고 모이는 곳이니까 그딴 짓해서 남들한테 피해주지 말자.

2. 오버워치 솔랭화

사실 이말이 하고 싶어서 글을 쓰고있다. 1번이 대다수 사람들이 동의하는 내용이라면 2번은 논란의 여지가 있어보이는 내용이지만 글을 써보겠다.

 나는 솔로큐유저다. 돌리다보면 적은 3인 3인인데 울팀은 다 개인인 경우도 보인다.

 작년에 롤유저가 대거 빠져나와 오버워치로 이동한 이유를 물어본다면 헬퍼때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솔랭삭제때문이었다. 비록 4인 1인 대 4인 1인으로 매칭이 된다고 하더라도 이건 1명을 정치질해서 몰아붙이거나 하는 문제가 생기고 오버워치의 경우에는 윗경우와 같이 각개전투대 파티끼리 붙는경우도 지금도 종종 생긴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모르는사람들 만나서 팀보톡으로 호흡맞추고 겜할수 있는것도 실력이라 본다.

 아마 2번의 경우에는 나도 원하지만 천상계(마스터~그랜드마스터)에서 더 원하는 사항일수도 있다.

 에버모어라고 네이버에 치면 연관으로 에버모어 노양심이 뜨는것만 봐도 알 수 있듯 프로게이머들이 파티맺고 솔랭 돌리는 사람들 양학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

 내가 겜에서 만난 마스터~그마 왔다갔다하는 솔랭유저가 있는데 그분도 이 말에 정말 필요한 조치라고 말하셨다.

 롤처럼 유저대거이탈사태 일어나지 않게 하려면 꼭 해야하는 조치라고 생각한다.

 이제 블쟈를 믿어보겠다. 그리고 인벤 회원들 의견도 알아보고 싶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