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밴이다 뭐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벤트였습니다.
꼬마돌이랑 뿔카노는 진짜 원없이 잡은거 같습니다.

꼬지모도 꽤 많이 잡았는데, 딱구리가 다 졸업해버리는 바람에 이 친구 쓸 일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롱스톤도 이래저래 많이 잡긴 했는데, 맘에 드는 녀석은 없어서 강철톤을 또 만들지는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파트너는 내내 애버라스 데리고 다니고, 이벤트 기간에 진짜 미친듯이 돌아다녀서 애버라스도 꽤 많이 잡아서 한놈 더 만들 정도의 사탕은 모인거 같은데, 쫄려서 2호기를 못만들겠습니다.....
스킬 까이꺼 뭐가 나오든 관장 할거니까 상관없지 않나...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러면 굳이 만들기도 힘든 마기라스를 하나 더 만드느니 걍 만들기 편한 망나뇽을 하나 더 만드는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이런저런 것보다...


드디어 1000 킬로를 돌파했습니다.
이벤트 전날 925킬로인가 했었던거 같은데, 이벤트 기간동안 1000킬로 채우는게 목표였습니다.
주말에 무리를 했는지, 화요일날 쓰러져버려서 역시 무리인가 했는데, 마지막 날인 어제 밤에 집에 오다가 1000킬로 메달이 뜨더군요.
포고하면서 목표했던것 중에 하나가 1000킬로 돌파여서, 나름 의미가 있는 이벤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