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시프랑 포고를 즐기는 32렙유저입니다. 와이프는25렙이구요

둘다 2월쯤부터 포켓몬고를 시작하면서 ivgo를 쭉 같이써왔습니다.

어제 저녁에 집앞 마실다니면서 포고를 하는데 저한테만 뿔카노같은 애들이 안나오더군요, 찾아보니 쉐도우밴이라고 하는것을 알았고 그때 ivgo를 사용하면 안된다는것도 알게되었습니다. 그때바로 와이프라도 살려야겠다는 심정에 어플을 지워봤지만 오늘보니 와이프도 밴걸린거같군요.

지금껏 포고하면서 경고장같은건 받은적없고 인벤을 포함해 다른 커뮤니티싸이트도 이용안하다보니 정보력이 부족했나봅니다. 미리 알았다면 안썻을텐데ㅠㅠ

신세한탄이 길어졌네요 아무튼 저처럼 경고장을 받은적없는 유저들은 ivgo가 약관위반인지 모른다는겁니다.(약관안읽은게 잘못이긴한데 다시읽어봐도 잘모르겠더군요) 구글스토어에 포켓몬고연관 추천어플1위가 ivgo이기도하고 초창기 필수앱이라고 하여 대부분유저가 사용했으니 위반사항일꺼란 생각자체를 안하게 된거같군요

커뮤니티 싸이트 안하는 유저들 중에는 밴에 걸리고도 모르는 사람이 있을꺼같은데 그런분들 생각하면 저는 이번 쉐도우밴은 조금 과잉대응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벤안하는게 죄가될순 없잔아요.

밴걸리니 참...  의욕이 확사라지더군요 와이프도 저녁에 포고하고 온 이후부터 겨속 풀죽어있구요...

내용정리가 하나도 안되는군요 결론은 ivgo에 대한 경고한마디없이 밴은 과잉대응이다 라는게 제생각이고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경고장 받았는데 사용한분들은 밴당해도 할말없는거죠...)

물론 봇,gps조작 유저는 꼭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쉐도우밴에 주요타켓은 ivgo라는 느낌이들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