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점 겨우 넘긴 유저인데 매일 그마 경쟁전 돌리기 전에 3000점 짜리 계정으로 3판 정도 손 푸는게 습관임

내가 탱힐 유저라서 3000점 계정도 똑같이 탱힐 픽하고 게임함(딜러 잡아서 트롤짓은 안해. 그냥 릴렉스하고 브리핑

조금 하는 수준으로 게임 함)

 

1. 괴물 유저(주로 딜러들)의 유무

 - 진짜 4000점 넘기는 순간 엄청난 에임을 가지고 있는 괴물들이 내 팀이든 적 팀이든 한 명씩은 존재함..

탱힐 유저인 나로서는 언터쳐블 그 자체.. 하지만 플다 구간은 솔직히 부계 유저니 이러지만 압도적인 실력을

가지고 있는 애들 그렇게 많지는 않음. 여기서 '압도적'이라는 것은 자기 혼자서 겐지나 트레로 울 진영에 쳐들어

온 다음에 2명 자르고 유유히 복귀+ 뒤에서 계속 어그로 끄는 수준? 디바나 윈스 픽해서 아무리 견제하려고 해도

미친 듯한 에임과 무빙 때문에 건들 수가 없어..  

 

2. 포커싱의 유무

 - 아 진짜... 내가 막상 다이아 구간에 있을 때는 느끼지 못한 부분이었는데, 레알 포커싱 차이가 엄청난 것 같아.

분명 개피인데 포커싱 해달라고 아무리 외쳐도 아무도 오지 않음..;;; 그리고 내가 힐러 했을 때 아무리 케어 외쳐도

와주지 않아..ㅠ

오늘 같이 했던 팀 중에 6명 모두 팀보 들어오고 멘탈도 좋아서 가볍게 이기거니 싶었는데, 레알 포커싱 문제 때문에

겨우겨우 이기는 것보고 티어의 차이를 느꼈어.. 솔직히 속으로 한숨 몇번이나 쉬게 되더라.. 후..

 

3. 한 판에 들어오는 트롤의 갯수

 - 이것들은 사람도 아니니 갯수라고 표현할게ㅋㅋㅋ 그마 구간 부터는 솔직히 트롤이나 패작 거의 없음.

2판 하면 적아군 통틀어 1명 정도? 하지만 플다 구간은... 게임할 때 없는 판이 나오면 ㄳㄳㄳ 외치는 수준임 

 

 

 

뭐 이 세 가지가 가장 큰 것 같아... 식상하지만 결정적인 부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