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개인적으로 이거저거 분석하는걸 좋아하는데,

현재의 루나틱하이 멤버들의 상황, 문제점, 개선 방안을 조금 분석해봤음.

1시즌부터 결승 세트스코어 모두 예상해서 정확히 맞추고, 맵 선정이나 궁 싸이클 돌리는것도 다 맞추고 있으니 자신감은 있음.


+

여기 긴거 싫어하는 사람 많으니까 한줄요약부터 적고 시작함.


읽어보고 자기 생각 적어주면 좋고,

너무 주관적이다 싶은 부분은 지적해주면 달게 받음


혹시 임시저장도 날아갈 수 있으니까 수정하면서 계쏙 올리겠음


애초에 100% 뇌피셜이니 과신용은 ㄴㄴ


0. Lunatic-Hai

자신감이 다인 팀에 자신감이 빠지면


1시즌부터 쭈욱 봐와가면서 느꼈지만, 루나틱은 정말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팀임. 

정말 저 상황에선 저렇게 하면 진짜 위험한데도 도박수를 던지고(준바+제홍 비비기), 

앞거점이 미친듯이 빨리 뚫려도 할 수 있다는 생각 하나로 멘탈잡고 버티던 팀임


근데 그런 팀이 어느순간부터 자신감이 빠지기 시작하니까, 진짜 아무것도 아닌 팀이 되어버림.



1. EscA - DPS(HIT SCAN)

 - 은퇴각을 잘못재고, 이상한데 붙은 자신감


내가 보기에 현재의 에스카는 반은 인벤이 만들었다고 봐고 과언은 아닐 같음.

시즌 1 에스카는 타이무 뚝빼기도 깨고다니던 갓갓존엄이었는데,

어느샌가 나이가 먹어서인지 조금씩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줌


보통은 여기서 은퇴, 혹은 컨디션 재정비 선택을 하는데,

에스카는 지금까지의 명성이 있으니까, 자신감에 의해서 컨디션 재정비를 택함.

잘했는데 원래 안그랬는데하면서.

비록 기복의 형태로 우리와 느그를 오가긴 했지만, 그래도 당시엔 할땐 제대로 했었음


근데 여기서부터 문제가 시작됨.

그날 성적이 부진하면 대법관들한테 극딜을 먹기 시작함. 여기서 점점 자신감이 깎여나가기 시작함.

연습때라면 뭘라도, 뭐든지 실전에선 자기 자신을 믿는게 제일 중요한데, 경기중에도 계속 의식하는게 눈에 띄기 시작함.

자신에 대한 불신과 실적에 대한 욕심이 겹치면서 무리한 플레이를 하기 시작하고,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들마저 박살나기 시작함.


자신감이 끝내 바닥을 치고, 자신에 대한 불신이 최고조에 치닫고, 거기에 바부얌+킹갓 난리가 겹치면서

진짜 혼란 그 자체의 상황이 왔을거임.

'나 못해? 진짜? 나 못하나?' 하면서 엄청 힘들어짐

그러니까 이런 사실을 부정할 방법을 찾다가, 스크림 결과라는 상대적으로 객관적인 값을 찾아냄.

'아 그래. 스크림에서 열심히 해보자. 스크림 결과가 곧 내 실력이겠지' 하면서.

근데 이상하게 스크림에선 잘됨. 왜? 스크림땐 본인이 본인을 믿으면서 하니까.
그러면서 킹짱카 소리가 생기게 되고, 자신의 문제점을 찾아 극복해나가야 하는 슬럼프 기간을
'아닌데? 나 잘하는데?' 하면서 넘겨버림. 자신감이 없으면서 있는 이상한 상황이 지속되니까,
이젠 자신이 자신있는 영웅 외엔 하지 않게됨. 정확히는 '칭찬받을 수 있는거'.

물론 대회에서의 픽이 자기 맘대로 한건 아니겠지. 스크림에서 결과가 좋았으니 쓴다곤 하지만,
스크림에선 잘되도 대회에선 안되는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음.
결국 새로운 시도를 안하게 되고, 메타를 받아들이는 속도가 미친듯이 느려짐.
이걸로 잘 되는데 굳이 모험해서 욕듣기 싫으니까. 그 예로 솜브라는 엄청 빨리 시도해놓고 이후에 둠피스트는 쓰는게 엄청 늦는다던지
(근데 이건 히트스캔하던 사람이라 그런걸수도 있음)

솔직히 루나틱 창단팬으로서는 콕스가 했던 '야 그냥 내가 딜러하면 안돼?' 이런
작전 ㅗㅗ 하고 미친척하고 안하던거 하는 시도도 괜찮을 것 같음.


2. WhoRU - DPS(FLEX...?)

 - 나이가 문제지 나이가...


솔직히 후루는 딜러들 다 잘 다루지 않나...?

기복이란걸 안보여주고 그냥 꾸준히 잘해서 솔직히 할 말이 없음.


트레로 순도 정리했으면 잘하는거지 뭐...

게다가 아직 나이도 적어서 시간도 많으니 미짜딱지 떼기 전에 100% 히트스캔애들(맥, 솔) 연습해서 세최딜 플렉스 했음 좋겠다.


나이때문에 옵치리그 못간게 제일 서러운듯.


근데 본인이 아직 부족하다고 연습하는거 보면 미래가 밝음


+ 근데 자신감 조금 떨어지기야 한 것 같음. 근데 이건 팀 분위기 문제지 본인 문제가 아닌 것 같음.

게임때는 자신감이야 초월 있는거 대놓고 알고 용검키고 진입하는데 뭐...



3. LEETAEJUN - DPS(TANK)

 - 팀 말고 본인 믿자...


참 요즘 폼 정말 올라서 완전 안정적인데 왜 까이는지 모르겠음.


꾸준히 딜도 넣고 캐리도 하고 하는데 계속 까임. 개인적이지만 이태준이 기도보다 훨씬 안정적이라고 봄.

기도는 가끔 제 흥에 취해서 전진 앞으로 하는데 이태준은 절대 그런거 없음. 

전에는 자주 그랬기에 욕을 엄청 먹었는데, 은퇴기간동안 따로 연습을 했는지 대회때는 무리한 플레이를 절대로 안함.

그러면서도 급하게 캐리가 필요할때는 펄스 하나씩 붙혀주고 변수 만들고 하는게 보기 좋음.


문제라면 아군 과신뢰. 내 생각엔 이태준 트레 운영하는걸 잘 보면 역행 안쓰고 죽는걸 볼 수 있는데,

본인피셜 아군을 믿어서 힐이 먼저 들어오겠지라는 생각에 역행을 아낀다고 함.

사실 그럼 더할나위없이 좋기야 한데, 힐 제일 빨리 들어오는 아나도 들어오는데 0.5초정도 걸림.

딜은 딜레이 없이 바로 들어오는데 힐은 그렇지 않음.


나머지 한명의 딜러와 탱커도 신뢰하면서, 역행 쓸땐 써가면서 하면 진짜 엄청나게 안정적일거임


+ 위도우 잘하드라 솔직히 이태준 다시 왔을때 되게 싫었는데(말투 싫어함) 위도우 하는거 보고 쫌 쌀뻔



4. GIDO - FLEX

 - 아나하러 들어왔더니 트레하라구요?


아는 사람들이야 알지만 기도는 원래 류제홍이 자릴 비웠을때를 대비해서 아나하러 들어왔음.

근데 후루가 잠깐 자숙하면서 임시방편으로 투입된거고 ㅇㅇ



5. MIRO - TANK

 - 둠피스트가 개새끼지 딜러워치 엉어유


작성중




6. Junba - TANK(DPS)

 - 어????? 어?????????? 어?????????????


작성중




7. Tobi - Heal(Defense)

 - 용검 겐지 < 힐팩 루시우


작성중 




8. RYUJEHONG - Heal(FLEX)

 - 류제홍 6명이면 게임을 이겨요


작성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