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 http://lostark.game.onstove.com/News/GMNote/Detail/1141  링크 글>
 
 

 

안녕하세요, 모험가 여러분!

[CM] 리샤입니다.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가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가 버렸습니다.

 

바쁜 일정이 지나가고 나니 벌써 허전한 느낌이 들어서

모험가 여러분이 보내주신 피드백을 정리하며 스크린샷들을 하나씩 되돌아보고 있었답니다.

 

모험가 여러분도 지난 열흘간의 테스트 풍경을 함께 보지 않으실래요?

 

 

 

 

 

 

01

로스트아크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 이야기 

  

2차 CBT에서 3종 신규 클래스 중 아르카나, 서머너의 고향인 로헨델 프롤로그 지역은

1일 차 테스트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습니다.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리고 프롤로그를 마친 대부분의 모험가는 

메달 할아버지의 부탁으로 고리를 찾게 됩니다.

 

 

 [고리. 레온하트 마을의 촌장 할아버지 ]

(패시브 : 잘 보이는 대로변에 서 있으나, 발견되지 않음.)

 

 

 

 

 

 

 

 1차 CBT에서는 왕의 무덤을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많이 꼽아주셨는데요,

이번에는 대규모 전투가 이루어지는 '광기의 축제'도 많이 언급해 주셨습니다.

그밖에도, '남겨진 바람의 절벽'에서 아만의 이야기가 슬펐다고 전해주신 모험가분들도 많았답니다.

 

 

 

 

 

 

루테란 동부에서의 이야기를 마치고, 갈기파도 항구에서 항해로의 첫발을 딛는 순간!

어딘가 익숙한 갈매기의 울음소리와 함께 파도소리가 항해의 기분을 만끽하게 해줍니다.

 

 

 

 

 

루테란 항구를 떠나온 모험가분들이라면 모두 토토이크를 거쳐 가셨겠죠?

 

 

Son3 모험가님께서 게시판에 올려주신 토토이크의 풍경.

모코코 마을 주민들의 아기자기한 이야기가 가득한 토토이크입니다.

 

 

 

 

 

 

우리는 모두 무당벌레였던 때가 있었지요.

 

 

 

 

 

 

그리고 성큼바위 숲에 있는 거신 카스피엘은 인기가 많은 필드 보스였습니다.

 

 

 

 

 

동양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애니츠 대륙입니다.

권사들의 고향 애니츠는 비무 대회가 한창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창천 제 일검 하백을 꺾고 비무제의 새로운 영웅이 되셨나요?

 

 

 

 

 

 

항구도시 창천에 있는 낚시터에서 낚시를 즐기는 모습도 종종 보입니다.

 

 

 

 

 

 

삶과 죽음의 계곡에는 흑과 백으로 우리의 눈을 현혹시키는 '반다'가 있었습니다.

 

 

 

 

 

 

추오를 사냥한 뒤, 어떤 모험가의 늠름한 모습.

그리고 더 강력한 혼재의 추오입니다.

 

 

 

 

 

고도로 기계화된 과학자들의 도시, 아르데타인입니다.

아르데타인 이곳저곳에서는 기계들이 물품을 판매하기도 하고, 거대한 적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에어가이츠의 꼭대기에는 '카인'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카인의 최후, 그리고 그를 따라 크라테르의 심장을 지키는 소녀 마리입니다.

 

 

 

 

 

쇄빙선 바크스툼을 얻어 슈샤이어로 진출한 모험가 여러분의 이야기도 기억하시나요?

 

 

혹한의 서릿바람이 휘몰아치는 차가운 대륙, 슈샤이어는 고통받고 있었습니다.

진매드닉과 슈샤이어 주민들에게 자유를 되찾아주고, 종탑을 울리며 새로운 새벽이 왔음을 알립니다.

 

 

 

 

 

 

그리고 슈샤이어에서 얻은 희망의 아크 엘피스는 트리시온에.

 

 

 

 

 

 사령술사 지그문트와 대항하기 위해, 기사 라하르트와 베른에서 이야기를 이끌어 가기도 했습니다.

 

 

 

 

 

 

 

02

섬들의 이야기

 

모험가 여러분의 정성과 예리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모험이 가득했던 섬에서의 이야기는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 대항해 지도 탄생! ]

 

 

하늘딛음 모험가님께서 테스터 게시판에 올려주신 대항해 지도입니다.

테스트가 시작되고 며칠 안 되어 등장한 대항해 지도! 정성과 노력이 가득 느껴집니다.

 

그러나 4레벨 폭풍우 지역 구석에 숨겨져 있는 '메투스 제도'가 

지도에 표시되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후문도..

 

 

 

 

 

[ 트로나 섬 ]

 

 

트로나 섬은 강력한 보스 몬스터인 '아우리온'이 지키고 있는 아주 작은 섬입니다.

아우리온이 나타났을 때는, 한 번 들어가면 섬을 빠져나오기도 힘들기 때문에

'트로나 섬' 레이드 인원을 섬 입구에서 대거 모집하는 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 얼음 미로의 섬 ]

 

 

 

얼음 미로의 섬에서 6시간을 헤맸다는 산소방울님의 지도와 (우측)

장금2님께서 그려주신 얼음 미로의 섬 탈출로(좌측)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생략합니다...(눈물)

 

 

 

 

 

[ 얼음과 불의 섬 ]

​ 

 

강력한 속성 공격을 난사하는 얼음과 불의 섬 필드 보스인, '브리아레오스'.

좀처럼 레이드에 성공하기 힘들었던 섬의 보스였으나,

테스트 일차가 지날수록, 강력해지는 모험가 여러분들의 도전에 꺾이고 말았습니다.

 

 

 

 

 

[ 세월의 섬 ]

 

 

그런가 하면, 세월의 섬에서 유유자적 낚시를 즐기기도 합니다.

 

 

 

 

 

[ 메테오라 ]

 

 

메테오라 섬에 떨어진 정체 모를 거대한 운석이 모험가 여러분의 호기심을 강하게 자극하고 말았습니다.

 

 

 

 

 

 

메테오라의 운석은 (저희의 예상을 빗나가) 깨져 버리고,

(모험가 여러분은 대체...)

몇 시간 동안이나 메테오라의 운석을 때려주신 모험가분들 사이에 묘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주셨습니다.

차마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나는 빈자리를 한참 동안 떠나지 못했다고...

(결국 메테오라에 떨어진 운석의 정체는 알아낼 수 없었습니다. ㅠㅠ)

 

메테오라에 대한 가득한 애증(?)으로 2차 CBT 종료 직전의 마지막 순간에

메테오라를 또 방문해주신 분들도 많이 계셨답니다.

 

 

 

 

 

 [ 메투스 제도 ]

 

공포섬 메투스 제도를 정복한 모험가분들이 속속 등장!

 

 

 4레벨 폭풍우 지역에 위치한 메투스 제도를 접한 모험가는

그리 많지 않다고 전해집니다.

 

 

 

 

 

 

랜턴으로 좁은 시야를 확보해가며 베르너의 대저택 구석구석을 돌아다녀야 합니다.

(저는 차마 끝까지 클리어하지 못했어요...)

 

 

 

 

 

[ 죽음의 협곡 ]

 

 

테스트 마지막 날.

모든 섬에서 모험가 여러분의 발자취가 남겨졌으나

죽음의 협곡만이,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를 남기지 못한 채로 CBT가 종료될 뻔했었답니다.

 

특단의 조치로 모험가 여러분께 공지를 안내하였는데요,

모험가여러분의 방문에 참으로 감사했으나...

PvP 지역인 데다, 필드 보스의 난이도는 매우 극상..!

(ㅠㅠ) 

 

 

 

 

 

 

 수신 아포라스는 주변의 캐릭터를 거북이로 변신시켜 버리는 악랄한 면모도 보여주었습니다..

 

 

 

 

 

 

03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2차 CBT를 마무리하며, 숨어있던 GM들도 모험가 여러분 앞에 나타나 마지막 순간을 함께했습니다.

전해주신 의견과 냉철한 피드백들 모두 감사합니다.

 

 

해상 낙원 페이토는 할라할라 모션에 중독!

(박치인 [GM] 포키가 타이밍을 못 맞추어 많이 혼났다는 얘기를 전해주었습니다.)

 

 

 

 

 

 

레온하트 마을에서 칙칙폭폭 사자탈 행렬도 찰칵!

 

 

 

 

 

 

마지막까지 메테오라에 모여주신 분들, 그리고 리베하임으로 기념촬영을 하러 와주신 분들과 함께 찰칵!

 

 

 

 

 

 

(울컥)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만들어 주신 모험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로스트아크는 모험가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 그리고 애정 섞인 피드백에 보답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FOR ALL RPG FANS!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