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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카나의 루인기는 재사용대기시간에 따라 3종류로 나눌 수 있다고 봄

1. 짧은 쿨타임의 루인 기술

포카드와 시크릿가든이 여기에 해당.

 1) 포카드 (마스터 비율 22.3%)


쿨타임이 12초로 시크릿 가든보다 쿨이 4초 더 깁니다.(시크릿가든 8초)

그래도 티어 1 트라이포드의 44% 쿨감 초기화를 찍으면 확실히 체감되어서 짧은 쿨탐의 루인기술로 분류했습니다.

포카드의 경우는 4스택을 쌓아 터뜨릴 경우 무력화 [약]의 단계 효과 추가 밖에 효능이 없습니다.

또한 트라이포드도 스택에 관련된 트라이포드가 없습니다. 따라서 스택에 그렇게 집착하지 않아도 됩니다.

트라이포드 방식은 모두 제 개인 의견으로 지적할 것이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세요.(욕은 ㄴㄴ 작성자 소녀감성)

타입 1.

티어 1 트라이포드의 식지않는 열기(44% 확률로 쿨감 초기화)
티어 2의 포스택(카드 4회 날리면 4초 동안 공격력44%증가) 
티어 3의 연속공격(콤보로 포카드 한번 더 사용)

= 공격력 버프기로 활용. 어차피 스택에 연연하지 않으니 다른 딜 좋은 루인기에 딜을 몰아주는 방식의 운영

타입 2.

티어 1의 식지않는 열기
티어 2의 카드강화(44% 피해증가)
티어 3의 지연충격(4초뒤 포카드 피해량의 444% 데미지)

= 포카드 10레벨의 데미지는 8,888입니다. 444%가 되면 39,462구요. 그게 44% 증가한다면 56,826입니다.
(작성자 수포자. 태클 환영) 

 2) 시크릿 가든 (마스터 비율 85.3%)


압도적인 마스터비율의 루인기 시크릿 가든.

8초 쿨로 현재 루인기 중 가장 짧은 쿨입니다. 거기에 티어 1 트라이포드의 빠른 준비를 선택하면 6초의 쿨타임이 되며

스택을 쌓자마자 펑펑펑 터뜨릴 수 있습니다.

저는 급소타격(치명타 15%증가)+다크니스 가든(치명타 피해 100%증가)+시크릿 찬스(루인피해 50%증가)를 찍고

체크메이트 캔슬(1스택) - 리턴(크리 30%증가) - 스크래치 딜러(3스택) - 체크메이트 캔슬(4스택) - 시크릿가든
혹은
체크메이트 캔슬(1스택) - 체크메이트 캔슬(2스택) - 리턴(크리 30%증가) - 스크래치 딜러(4스택) - 시크릿가든

요렇게 썻네요. 이게 스택당 피해 증가가 얼마인진 모르겟지만 짧은 쿨에 비해 딜량이 굉장히 잘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2. 중간 쿨타임의 루인 기술

셀레스티얼 레인세렌디피티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둘다 쿨 16초

 1) 세렌디피티 (마스터 비율 11.6%)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킬(효율이랑 별개).쿨이 시크릿 가든의 2배입니다. 그렇다고 딜이 시크릿 가든보다 쎈 것도 아니고. 사실 애초에 딜 넣으려고 쓰는 스킬이 아닌거 같긴 합니다. 

저는 퀵 드로(10%확률로 카드획득) + 빠른준비(15% 확률 쿨탐초기화) + 의도된 우연(세렌디피티 전체 확률 20% 상승)

이렇게 썻는데 순전히 카드뽑는 재미를 위해서 찍은 스킬셋입니다.

잡몹들 모아놓고 한번 싹 돌리면 카드가 거의 2장 바로 떠오르는 맛이 있습니다. 거기다 쿨타임 초기화가됐다면 마음에 안드는 카드는 버리고 다시 싹!

하지만 카드를 많이 뽑아내서 얻는 이익이 크지않고 그마저도 확률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선택을 많이 못받은 비운의 스킬입니다.

사실 스킬 칸은 한정적이니 시크릿 가든을 넣어서 안정적으로 딜을 때려박는게 더 좋거든요.

 2) 셀레스티얼 레인 (마스터비율 26.6%)


누가 봐도 딜링기에 원거리에서 안정적으로 쓸 수 있는 루인기술입니다.

저는 급소타격(치명타 20%증가) +파멸의 카드(4스택 치텽피해 40%증가)+약점포착(보스에게 데미지증가+쿨타임증가)

요렇게 썻는데 지금 트라이포드를 살펴보니까

급소타격-강화일격-폭우 or 급소타격-날카로운 카드-폭우가 더 좋을거같아 보이네요. 뭐한거지 히잉.

3. 긴 쿨타임의 루인 기술

요거는 딱 하납니다.

 다크 리저렉션 (마스터 비율 60.6%)


궁극기 포스를 뿜어내는 막강한 딜량의 루인 기술. 쿨타임 30초 입니다.

꿰뚫는 일격(마법방어력 30%무시)+치명적 카드(치명확률60%증가)+분노의 일격(치명피해100%증가)

저는 이렇게 썼는데 보스가 피가 깍이는게 확실히 눈에 보일 정도로 쎕니다.

단점은 이게 시간차가 있는 스킬이라 보스가 이동하거나 애초에 날렵한 보스라면 헛방 칠 수 있고 그러면 현자타임이 어마어마하다는 정도?

크리증가 트라이포드를 찍은 일반스킬과 연계해서 쓰면 크리확률이 어마어마하게 올라가기 때문에 딜뽕에 취하기 정말 좋은 스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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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세렌디피티의 마스터비율이 너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카드의 랜덤성과(뭐가 튀어나올지 모름) 막상 튀어나와도 다른 안정적인 스킬에 비해 메리트가 떨어지기 때문이겠죠. 

개인적으론 카드가 주는 이득을 좀 더 올려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랜덤성에 의존하는 방식인 만큼 그에 대한 보상도 화끈했으면 좋겠네요.

심심해서 나중에 오베하면 스킬들 바뀐거 비교도 할 겸 정리하다가 글 써봤습니다.

전부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니까 '내 생각엔 이게 더 좋을거같은데'싶은 부분이 있다면 태클걸어주세용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