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인벤에서 눈팅만 하다 처음 글 쓰는 싸와디라고 합니다.

지포스 GTX1070 사용기를 써볼까 합니다.

저는 꽤 오랫동안 똥컴, 노트북을 전전하다 십 년만에 새로 맞췄습니다! 

그래서 이왕 돈 쓰는 김에 성능에 신경 좀 쓰자 해서 그래픽카드에 돈 좀 썼죠. 하하

실물을 한번 볼까요? 


ㅎㅎㅎㅎ... 제가 컴알못인 관계로 조립은 구매 시에 신청을 했습니다.... ㅎㅎ

실물을 보여드리지 못해 증~말 죄송합니다.

다시 분해해서라도 보여드리고 싶지만 ㅎㅎ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ㅠㅠ


박스샷입니다. 박스아트마저 아름답지 않습니까?


구동샷입니다. msi 마스코트가 빛나는 것 좀 보세요! 사실 컴퓨터 켜놓고 한동안 저것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본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제 눈이 굉장히 호강하고 있습니다. 

매번 트리플A급 게임을 하고 싶어도 사양의 벽에 항상 눈물을 머금었던 저였는데..

게임에서 권장하는 최고옵은 물론, 세부옵션을 모두 건드려도 여유롭습니다. 

예를 들면, GTA5의 경우 게임 내의 모든 옵션을 최대로 켜놓아도 그래픽 메모리가 남습니다. 
그리고 모니터도 144hz를 이용중인데 끊김이 없습니다. 물론 가끔 숲 속을 지나다 보면 모든 오브젝트의 그림자를 처리해서 그런지 프레임이 살짝 떨어지더군요. 

하지만 이 경우는 세부옵션에서 아주 조금만 타협을 보면 괜찮습니다.

배틀필드 1도 트라이얼로 경험해본 결과 옵션을 최고로 설정하여도 간혹 프레임이 떨어질 뿐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헌데 최근에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 오픈베타 시행중이길래 플레이해봤더니 최적화가 별로인지 조금 버벅이더군요..

그 외의 모든 게임은 거의 아무 문제 없이, 오히려 옵션에 힘 좀 줘도 잘 실행시킬 수 있다는 점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강산도 변하는 10년이라는 타이밍에 맞춘 새 그래픽카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P.S. 글을 되게 못쓰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헣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