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4037 UHD 모니터와 함께 주문한 

조텍 AMP EXTREME CORE 에디션 1080TI입니다. 

간단하게나마 개봉 및 사용기를 올립니다. 

 




당황스럽게도 므시므시한 테이프로 밀봉돼 있습니다. 

이거 보고 순간 흠칫했습니다.

MSI 1080TI로 오해할 수도요. 

 







충격완화용 스펀지가 들어 있습니다. 

판매한 업체에서 신경을 써줬네요. 








뾱뾱이에 감싸인 조텍 코어 1080샤입니다. 

얼른 벗겨야죠. 

 


 

 


 


좌우측 봉인지가 확실히 붙어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신품의 경우 꼭 확인해야죠. 

 


 

 



 


상자 크기는 1070 AMP와 동일합니다. 

물론 스펙은 꽤 다르죠. 

 

 



 

 

1060 AMP, 1070 AMP, 1080TI AMP EXTREME CORE까지 오면서 

많이 보게 된 조텍 로고가 새겨진 검은 상자입니다. 

 

 


 

 

 

실물입니다. 

쓰기 전에 떼라는 비닐딱지(?)도 건재합니다. 

 

 


 

 



뒷면입니다. 

시커머죽죽합니다. 

단자가 모두 검은...저게...이름이 아몰랑! 

여튼 뚜껑 같은 게 붙어 있습니다. 

 

 




 

묵직합니다. 

둔기로도 쓸 수 있겠습니다. 

 

 


 




현재 쓰고 있는 같은 조텍의 1070 AMP를 떼어내서 늘어놓았습니다. 

AMP EXTREME CORE 1080TI 쪽이 기판 크기부터 시작해서 트리플팬이라 더 큽니다. 

쿨러 상단에 추가 구조물이 달려 있어서 더 그런 느낌이 드네요. 

 

 

 

 


 

바톤 터치를 했다는 의미에서 비닐딱지를 1070 쪽으로 옮겨줬습니다.

일해라! 조텍 AMP EXTREME CORE 1080TI! 

 

 


 

 



앞서도 썼지만 1080TI 쪽이 기판도 더 크고 색깔도 검은색이라 위압적인 몸매를 자랑합니다. 

사진 찍을 때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자세히 보니 로고부터 부품 위치까지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6600K(@4.5) 시스템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로고를 백플에 배치한 이유가 있었더군요.

LED가 저렇게 들어옵니다. 

 

백플 LED + 사이드 LED가 돌아가면서 색이 바뀌는 게 볼 만합니다. 

 

 

 

 

아래는 노선풍기, 노에어콘, 케이스 닫은 상태에서 파스 점수입니다. 

CPU 6600K 4.5 국민오버, 글카는 노오버입니다. 

팩토리 오버 상태라 더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30000점을 살짝 돌파했습니다. 

온도는 풀로드에서 70도를 넘지 않습니다. 

정확히는 68도가 최대로 나왔습니다. 

 

포맷한지 오래 돼서 시스템 상태가 썩 좋지 않습니다. 

6600K 4.5 오버도 전압강하 터져서 사실상 오버가 실패한 상태입니다. 

무더위라 잠시 오버를 풀어놓았는데 기존 오버 세팅이 기억이 안 나는 겁니다 OTL

그래서 대충 설정하고 일단 파스만 돌려봤습니다. 

아무래도 LLC를 잘못 설정한 거 같습니다. 

여튼 파스 점수가 약간이지만 더 오를 여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