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둔지에서 시간왜곡던전 다섯번 돌면 퀘보상 주는 NPC 있길래 시간왜곡 던전을 갔었다.

던전 돌다가 뻗어버린 파티원들.  잠시 후, 탱이 말하길... (영어니까 그냥 반말로 씁니다)

탱: 야, 던전 너무 빡셈.  우리 다들 CC기 있으니까 그거 쓰면서 하자
탱: 흑마는 서큐버스 쓰고, 냥꾼이는 얼덫 좀 날려라
흑: ㅇㅋ
탱: 냥꾼?
냥: 있잖아...  이제, 야냥은 덫 없어...
탱: ............. 젠장............


2. 시간 왜곡 던전 - 안카헤트

1넴에서 4번 전멸 ㅋ


탱: ㅋㅋㅋㅋㅋㅋㅋㅋ
딜: ㅋㅋㅋㅋㅋㅋㅋㅋ
힐: ㅋㅋㅋㅋㅋㅋㅋㅋ
냥: ????????
힐: 야 미안, 쫄이 나한테 애드됐어, 도발 써주라
탱: 그 쫄들 피해면역이라 도발 안먹힘.  쿨기쓰고 알아서 생존해야됨 (정말임?)
냥: 저기... 내 딜량 낮아서 못잡는거임?
탱: 그건 아닐걸?
힐: 내 힐량으로 독뎀 커버가 안되서 그럼
술: 야, 이번에 내가 시작하자마자 러스트 날린다. 


그렇게 1넴부터 피의 욕망 쓰고 영혼의 맞다이를 깠......


3. 철지난 던전 솔플하기

오닉시아: 툭 -> 어억 -> 올 ㅋ 가방 ㅋ
살타리온: 툭 -> 어억 -> 올 ㅋ 가방 & 비룡 ㅋ -> 그리고 몰려오는 잡몹들 -> 그리고 쌓여만 가는 북풍 가죽
리치왕: 끝난... 겁니까? -> 그렇단다 아들아.  영원한 왕은 없는 법이지.
발라스리아: 붕대질 세번 -> 와 클리어~



살타리온 비룡 먹고 좋아라 하고 있었는데, 확정드랍이란 말 듣고 시무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