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폴라리스 서버에서 재미있게 천문학을 하고 있는 새벽의저주라는 유저입니다. 현재 제 소속은 폴라리스의 리스본 소재 '자유연합' 이라는 길드이고 이곳에서 초보~고수분들과 같이 서로 돕고 즐겁게 채팅하면서 모험과 상인을 즐기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자 2018.03.17 토요일 오후 7시 정도에 같은 길드원으로 계시던 '파렌하이트' 라는 분이 전부터 저에게 1대1을 요청하셔서 마침 저녁도 먹을려면 조금 애매하게 남아서 간만에 한 판 해드릴려고 했습니다. 첨부된 스크린샷에 보시면 아시다시피 저는 분명히 '강포를 사용하지 말자' 라고 제안하였고 '파렌하이트' 님도 ㅇㅇㅇㅇ 으로 동의를 하신 의사를 표하였습니다.

 그런데 첫 번째 스크린샷의 내용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갑자기 1대1을 하는데 부관을 부르셔서 저는 퇴각을 하였고 부관을 안부른 상태에서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합의하시고 다시 시작하였고 두 번째 스크린샷에 보이다시피 제가 나포로 승리를 하였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다시 한 판 더해보자고 하셨습니다. 저도 OK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항구로 가셔서 강포를 끼시고 오셨습니다. 그 당시 포격데미지가 통상탄인데 회피를 킨 상태에서 600씩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강포를 왜 사용하느냐고 물으니 강포의 사용을 인정하시면서 강포가 아니면 못이긴다고 하셨습니다. 기분이 더러워서 그냥 님 이긴걸로 하고 그만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길드창에서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대놓고 하시길래 보다보다 못참아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나머지 스크린샷들이 길드창에다가 공개적으로 저에 대한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늘여놓더라고요...

 이분은 심지어 길드창에서 성희롱, 여자의 스타킹을 찢어서 강간했다 등등 눈이 찌푸러지는 언행들을 일삼았지만 다들 착하셔서 한 번 봐줬습니다. 그런데 이런 거짓된 저에 대한 정보, 그러니까 저 새벽의저주=야부리=한숨밖에 라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는 물론 헬레네 캐릭터가 4개다, 갑자기 자신은 강포를 사용 안했다라는 물타기까지 하면서 저와 길드원들을 능욕했습니다. 이부분에서 저는 듣기싫은 소리(새벽의저주=야부리)를 들어 멘탈이 완전히 나가게되어서 개인적인 마음과 함께 이 글을 작성하게 마음먹었습니다.

 이분의 평상시 언행은 자신이 이 모험 상인 길드의 군인왕인것 마냥 자신을 3명에서 잡아봐라 등등 자신보다 약한 자들은 능멸하고 자신보다 강한 상대는 온갖 거짓과 편법을 사용해서 사람의 멘탈을 파괴시켰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게임을 접는다고 하였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참으로 의심스럽습니다.

 이미 경고를 평소에 많이 받으셔서 길드마스터님께서 가차없이 제명을 하셨지만 혹시라도 다른 길드에서 이분이 가입신청을 하시면 신중을 기해주시고 정신적으로도 매우 이상한 사람이니 가까이 지내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저와 저희 길드원 분들만 피해를 입으면 입었지, 여기서 더 확산되어나가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파렌하이트라는 유저에 대한 경고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점점 줄어드는 반면 반비례적으로 악한 유저들은 늘어만 가니 참으로 답답할 노릇입니다. 여러분들도 사기와 같은 피해를 겪지 않으시길 바라며 모두 즐거운 항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장문의 글을 필력이 부족함에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파렌하이트님 당신이 이겼습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