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개적 루키페르가 아니라

의대생 루키페르입니다.


1년동안 지인분께서 캐릭을 맡아 키우셨고

서울대 의대를 목표로 1년만 빡세게 공부해보자 라는 원대한 포부로 시작했지만 설의 적정 점수대에서 수학 3점짜리를 실수로 3개 더 틀렸고 수능 성적도 딱 지거국 의대 성적에 맞게 나왔습니다.

씨발 소리가 절로 나왔지만 지거국 모 의대까지가 제 1년의 한계인 것으로 겸허히 받아들이려 합니다.

반수는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