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있으면 2nd 에이지가 나오는데 그때되면 다른건 몰라도 군선박은 많이 바뀔꺼같습니다. 그 전에 그동안 나온 캐쉬선박과 조빌선박에 대해서 많이 아시나요? 2nd 에이지가 되기 전에 한번 재미로라도 지금까지 존재했고 존재하는 선박들에 대한 제 생각이 포함된 글을 읽어보시고 이 중에서 아직도 가지고 계신 선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1. 라 르와이얄


 돌격형 대 안택선이 나오기 전까지는 갤리류의 왕이었다. 유일한 선측포 5개에, 기동력, 공용재질 건조가 가능할 뿐더러, 무엇을 골라야될지 심히 고민이 갈정도의 알짜배기 옵션스킬들이 있다. 단점은 갤리류가 다 그렇듯이 장갑과 내구력이 낮고, 높은 스킬랭크가 받춰줘야만 빛을 발휘한다 정도가 있다. 일대일용으로는 선제공격에 방화공격을 달고 내포격장갑을 전용함으로 달고 방화공격대신에 특수기뢰를 넣는 경우도 많다.

 


(A)명품 라 르와이얄


 라 르와이얄의 첫번째 캐쉬버젼이면서 최초의 캐쉬선박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라 르와이얄은 최대 현재 5강인데 비해, 이 배는 7강까지 될뿐더러, 단점인 내구력을 올렸을뿐더러 기본 선회도 매우 높아서 제례식 라 르와이얄이 나오기 전까지는 이 배가 최고였다.


 

(B)제례식 라 르와이얄


 한 때 2~300억까지 갔던 배다. 7강으로 모잘라서 8강까지 지원해줄뿐더러, 그걸로도 모자른지 무적내구가 +250강화기준 800이 넘어간다. 거의 일등전열함 수준에 8강까지 되고 대부분의 기본 수치도 모두 기존의 라 르와이얄보다 높다. 현재는 증서기준 25~30억 정도밖에 안한다. 현재 저렴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구하는 사람은 많이 보인다.

 


2. 장갑전열함 및 전열함



 몇 달 전만해도 장갑전열함은 매우 흔하게 보이던 선박이었다. 모든 수치들이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무난한 내구력과 장갑, 괜찮은 옵션스킬, 성공 1만 띄우면 +250내구가 가능하며 자유자재의 플레이를 보장해준다. 단점은 일단 전열함은 내포격을 달지 않으면 평타가 생각보다 캐논 상대론 좀 아프게 들어오며, 특징이 어느 한 부분에 집중적이지 아니하여서 어떻게보면 애매한 플레이를 보여줄수도있다. 게다가 현재는 다른 상위버젼 선박들이 등장해서 그 랭크가 하향되었다. 주로 내포격장갑과 침투방지망을 단다. 전열함은 침투방지망에 사령탑을 주로 단다. 레벨이 되면 대부분 장갑전열함을 타지만 조금 더 높은 기동력이나(전열함은 최대6강) 레벨 52, 57로 모전 등을 원할 경우 전열함을 탄다.

 


 (A)명품 장갑전열함


 이 배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장갑전열함 5강이 풀릴때까지는 이 선박이 매우 좋았다. 하지만 지금은 조상님 배로 시세가 대략 3500만 정도 한다고한다. 가끔 증서가 1억에 거래되는 경우가 있지만 정말 보기 힘들다.

 


(B)개량형 장갑전열함


 성공을 띄워야만 +250내구력을 얻을수있는 장갑전열함의 단점을 말끔히 씻어준 선박이다. 장갑전열함의 단점을 없앴다기보단 장점을 더 부각시켜준 선박인거같다. 추가적으로 선회나 장갑 등을 올릴수 있어 생존력 등이 조금 더 우월하지만 결정적인 단점이 하나 있다면 캐쉬선박임에도 불구하고 무적내구력이 장갑전열함과 같고, 창고수치가 기존의 장전보다 높기때문에 이것도 결점이 될 수 있다.

 


(C)명품 전열함(이건 모의전에서도 거의 안보여서 많이 거론은 안하겠습니다.)


 레벨 요구가 낮고 전열함보다 기본 성능이 조금 더 높으면서 8강 지원이기 때문에 군렙용으로 좋다.

 


(D)강화형 전열함


 처음에 이 선박을 봤을땐 이 선박의 시세가 얼마나 할까 정말 궁금했다. 무려 10강이나 지원될뿐더러 침투방지망과 강화포문이 달리고 무엇보다도 선실이 225나 된다. 10강이면 25적다시키고도 성공만 잘 따라주면 모든 수치를 맥스찍을수있을뿐더러 225명의 선원과 침투방지망은 선원이 어느 정도 썰려도 계속해서 최고 데미지의 포격을 가할수 있게 도와주며 장비와 랭크만 된다면 왠만한 갤리선은 역관광도 시킬 기세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무적내구가 너무 낮기 때문에 모의전에서는 일단 거의 본적이 없고 가격도 계속 하락중이라고한다.

 


3. 일등 전열함


 이 선박의 특징은 오직 하나다. 생존력이 정신나간 수준. 이놈에게 엉덩이 크리를 선사시켜줘도 방구나 뀌며 유유히 생존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직격저지마저 달렸다면 그 생존력은 상상을 초월할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단점이 있다면 기동력이 장갑전열함 등의 선박에 비해서 낮다. 그리고 내포격 다는거 아니면 조빌 선박끼리 비교했을때 장갑전열함이 장갑수치가 더 좋으면 더 좋지 밀릴게 없다. 그러나 현재 일등 전열함류의 캐쉬선박은 매우 인기가 높고 비싸며 가장 많이 보이는 선박 중 하나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빌 일등 전열함은 수탈용 배로 매우 사랑받고 있다. 모의전 등으로 쓸경우는 침투방지망 하나만 달고 내구+250을 시키고 수탈용은 침투방지망에 특수선미루를 달아서 쓴다.

 


(A)개량 일등 전열함


 일등 전열함의 첫번째 캐쉬버젼이다. 다음 상위 선박인 제례식 일등 전열함의 등장이 있기 전까진 이 선박이 일등 전열함을 대체했다. 예전의 일등전열함의 상향패치(4강이 되기 전) 전의 상황에서 이 배가 나왔기 때문에 밸런스 조절이라는 이유로 고의적으로 기존의 수치보다 조금 낮추어서 등장했다. 하지만 현재의 시각에서 보면 캐쉬버젼이라고 하기엔 결점이 생각보다 많다. 조빌선박보다 2강이 더 지원되는 6강이여서 그나마 쓰였지 5강이였으면 아마 조빌 일전을 더 사용했을것이다. 일단 창고수치가 높게 나왔으며 최고 내구력은 낮추었다. 캐쉬선박인데 성능을 낮추어서 나왔다. 그래도 6강이라는 강화수치를 이용하여 선회와 내구력을 적절히 강화시켜서 많이 사용했다. 현재는 10억도 안되는 가격에 판매한다는 외치기까지 봤을정도로 가격이 많이 내렸다.

 


(B)제례식 일등 전열함


 이제 제대로 된 일등 전열함 캐쉬버젼이 나왔다. 기존의 일등 전열함과 수치가 거의 비슷한 상태에서 7강까지 지원이 된다. 강습형 일등 전열함이 이 선박 등장 이후 생각보다 빨리 나와서 그렇지, 매우 좋은 선박이다. 현재는 약 30~40억 정도 하며, 거의 최초의 제례식 재질(핑크색)을 가진 선박이라는 이유로 재질만 그대로 사용하는 유저도 생각보다 보인다. 강일전을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유저들에게는 현재 이 선박이 적절하다. 모든 기본적인 수치는 일반 일전하고 거의 똑같다.

 


(C)강습형 일등 전열함


 현재 가장 비싼 군용 배는 이 선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래 개량형 아이언 사이즈와 비슷비슷했다고 보면되는데 최근에 이벤트 등으로 개아싸는 너무 많이 풀려서 100억 초반대로 내려갔기때문에 현재 이 배가 제일 비싸다. 150~200억 정도 거래되며 일등 전열함의 장점을 더더욱 부각시켜서 내놓았다. 기본 선실, 기본 내구력, 기본 장갑수치 등등... 아주 그냥 죽고싶어도 못죽게 배를 만들었다. 선실은 218명 정도 될뿐더러 선실보다 내구력이 진짜 무자비한데(무적내구 828), 이 배에 크리를 먹여준 유저들 중 대부분은 느겼을것이다, 바로 '허탈감'이라는것을... 통상탄 방어에 회피20키면 어떤 거리에서도 하이페에는 절대 죽지않는다고 보면된다(물론 죽을수도 있겠지만 죽는게 더 신기할 정도로 안죽는다). 둘 중의 하나 안켜도 솔직히 정말 안죽는다... 크리티컬에 대한 부담을 적게 받으면서 자기 주도적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준다(왠만한 크리티컬은 무시하고 자기가 하고 싶거나 가고 싶은 곳을 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D)특수 일등전열함


 (Madaras 님의 제보 감사합니다.)

 제례식 일등 전열함과 강습형 일등 전열함의 사이에 있는 선박이다. 장갑이 맥스인 선박이 등장했으며, 창고수치가 높아서 기동력은 안좋을수 있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장기전에서 눈여겨볼만한 선박이다.


(E)쾌속 일등전열함


 이 선박이 강화형 전열함이랑 같이 나온 선박인데, 솔직히 본인 생각은 이렇다. 원래 강화형 전열함의 선실이 쾌속 일등전열함의 선실이여야되는데 실수 또는 고의로 바꾸어서 그대로 내놓은거같다. 실수를 했으면 실수해보니까 이게 생각해보니 밸런스를 잡아주겠다싶어서 그냥 넘어갔을것같다. 이 배는 돛수치와 내구력을 더 올려서 나왔는데, 무적내구력이 무려 849나 된다. 이건 진짜 하이페만으로는 못죽인다. 게다가 돛수치도 기존의 일전보다 높아서 아주 그냥 일등 프리깃으로 만들어놓았다. 선실마저 그걸 따라했다(157), 프리깃의 특징, 선실이 작음...하지만 백요와 침방이 같이 달린다. 그래서 왠만해서는 안썰린다고보면된다. 아무튼 현존하는 배들 중에서 내구력만 따지면 이게 갑이다. 레벨 제한과 조선 요구랭크가 매우 높기 때문에 성공을 띄우기가 어렵고 누구나 탑승하기에는 약간의 제한점이 있다는 게 단점이다.

 


4. 프리깃류


 로얄 프리깃, 슈퍼 프리깃, 서베이 프리깃이 있으며 프리깃의 특징은 내구력과 장갑, 선실수치를 포기한 대신 뛰어난 기동력과 강화포문이라는 스킬로 멀리서 적을 저격/견제하기에 적합한 선박이다. 캐쉬선박은 프리깃류의 단점을 없앴다고보면된다.

 로얄프리깃은 자유조선이 나오기 전과 나오기 직후 얼마동안 매우 인기가 높은 선박이었지만 현재는 상위 프리깃들과 매우 낮은 선원이 현시대를 따라가기에는 적합하지 않기때문에 잘 안쓴다.

 슈퍼 프리깃은 맨 처음에는 3강까지밖에 안되었지만 5강까지 되고나서 개량형 특별 프리깃이 나오기전까지는 당시의 조인트빌드 아이언 사이즈와 버금가는 고성능 선박이었다.

 서베이 프리깃은 비교적 최근에 나왔으며, 매우 높은 기동력과 함께 약 70%의 확률로 백병전을 회피하는 스킬이 있지만 아직 캐쉬버젼이 없고 조빌배는 그렇게 많이 본적이 없다. 돛수치가 굉장히 높은게 특징이다. 기동력이 정신나갔고, 배가 은근 조그만해서 눈치를 챌 수 없다는거도 장점이다. 강화포문까지 달리기때문에 저격이나 포술랭크을 맞추는 면에서도 매우 좋다.

 


(A)개량형 로얄 프리깃


 로얄 프리깃의 캐쉬 버젼으로, 8강까지 강화가 가능하며, 선실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수치가 상향 조정되어서 출시되었다. 그러나 이 선박이 나왔을 때는 이미 사람들이 로얄 프리깃은 선실이 낮은 관계로 모의전을 제외한 대인전에서는 사용을 꺼려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군렙용으로는 현재도 인기가 높다.

 


(B)개량형 특별 프리깃


 앞서 말했듯이, 프리깃의 단점은 내구력과 장갑, 그리고 선실인데, 이 슈퍼 프리깃의 첫번째 캐쉬버젼인 개특프는 내구력과 장갑수치를 올리면서 최대 8강까지 지원해주기때문에 기존의 슈퍼 프리깃의 단점을 많이 없애고 최근에 나온 개량형 슈퍼 프리깃이 나오기 전까지 많이 애용되었고 현재도 가격대성능비가 우수하기때문에 많이 애용되는 국민선박이라 불릴만하다. 가격이 현재 낮기 때문에 군렙용으로도 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C)개량형 슈퍼 프리깃


 앞의 개특프는 내구력과 장갑 수치만 높은데에 비해, 이 개슈깃은 내구력과 장갑수치는 개특프보다 조금 더 높으면서 선원수치까지 업그레이드시켜서 슈퍼 프리깃의 단점을 거의 다 없앤 완벽에 가까운 프리깃이다. 7~90억 사이에 거래가 많이된다.

 


5. 아이언 사이즈


 만들기 매우 어려운 조빌배이다. 게다가 레벨제한도 무시무시하다. 본인도 3일 전에 겨우 69 찍어서 드디어 조빌 아사를 탔는데 그 성능은 배가 좋아서 그런지 매우 만족스럽다. 배의 특징은 쉽게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

일등전열함의 생존력+프리깃의 성격=아이언 사이즈

 생긴것과 내구력, 선실과 기동력은 프리깃을 따랐는데 장갑수치와 직격저지라는 스킬은 일등전열함에 버금가는 생존력으로 만들어놓기에 충분하다. 게다가 캐쉬버젼 개아싸는 내구력마저 올려놓아서 오죽하면 한 때 270억까지 했다. 선원은 153명밖에 안되지만 백병전요격이 있기때문에 돌대안 아니고선 잘 썰리지 않는다. 직격저지 사용이 불가능한 모의전에서는 내포격장갑을 달아서 쓰면 직격저지만큼은 아니더라도 생존력을 높일수있다. 단점이 있다면 조빌 아사는 만들기도 어렵고 성공을 띄우기도, 타기도 어렵다. 또한 5강이지만 마지막에 국가재질을 넣어야되어서 실질적으로 4.5강이라고 보면 된다.

 


(A)개량형 아이언 사이즈


 아주 그냥 아이언 사이즈의 단점은 거의 없애버리고 장점은 더 부각시킨 선박이다. 8강이나 될뿐더러 내구력은 792나 되어서 일등 전열함 바로 아래 수준이지만 직격저지때문에 그 생존력은 설명이 불가능하다. 지금은 이 배가 많이 풀려서 가격이 100억 초반대지만 약 1년 전에는 270억이나 했던 초고가 배였다. 현재는 모의전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배들 중 하나이다.

 


(B)제례식 아이언 사이즈


 (75레벨 달성 이벤트로 서버에 한 대씩밖에 없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오늘부터 트레져박스에서 획득할 수 있는 선박입니다. 무적내구가 강습형 일등 전열함보다 높으면서 백병전요격과 직격저지로 인한 정신나간 우주급 생존력을 앞으로 보여줄 선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개아싸보다 1강화가 덜되지만 기본 장갑이나 내구력때문에 제아싸가 생존면에서는 더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C)명품 아이언 사이즈


모든 것이 개량형 아이언 사이즈보다 열등한만큼 가격도 낮지만 가격덕분에 쓸만하다. 약 50억 정도한다. 개아사를 타기에는 부담스럽고 아사를 만들어 타기에는 그다지 내키지 않을 경우에 이 선박을 타고다니면 된다.

 


6. 안택선


 초기의 안택선 류는 선실만 무식하게 높은 백병배로 인기가 없었다. 그러다가 대 안택선이 직격저지와 함께 등장했으며, 그보다 성능이 조금 더 높은 돌격형 대 안택선과 범선급 내구력과 장갑을 가진 개량형 대 안택선까지 등장하니, '현재 갤리선의 왕은 안택선입니다', 라고 말할 수 있다.

 


(A)명품 안택선, 명품 강습형 안택선


 선원이 매우 높은게 특징이다. 터키 갤리보다 백병전 능력이 높기때문에 백병전을 통한 레벨 및 랭크 업을 초반에 원한다면 이 선박이 좋다.

 (Madaras 님의 제보 감사합니다.)

 실제로 본 적은 별로 없지만, 선박 옵션들을 활용한 백병전술 구사가 가능한 선박이다. 다른 상위 선박들의 존재때문에 실제로 많이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B)대 안택선


 돌격형 대 안택선이 나오기 전까지는 이 안택선이 최고였다. 무려 330여명의 선원에 직격저지, 그리고 5슬롯에 포에 적당한 생존력을 위한 내구력과 장갑... 그야말로 갤리선의 대.혁.명을 불러일으켰다. 유일한 단점은 기동력이지만 중량 안맞으면 생각보다 매우 빠르다. 현재는 이 선박을 사용하는 사람이 없다. 또한, 사령탑과 함께 직격저지 등의 스킬을 달면 상대 장비가 400공 이런거 아니면 어지간하면 절대 썰릴일이 없다. 사령탑이 달리기 때문에 백병전에서는 거의 최강자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선제공격을 안 달고 훈련도와 충성도를 조절해서 대 백병전요격 선박을 상대하기에도 좋다.

 


(C)돌격형 대 안택선


 대 안택선의 업그레이드 버젼으로 갑판행 열차라고 생각하면 된다. 직격저지, 강습갑판전(강습갑판전이 필요없으면 다른것을 달아도된다)을 주로 달며, 대학스킬까지 등장하고 나니 왠만한 배는 그냥 썰어먹는다고 보면된다. 대학스킬 등장 이후로 은근히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사실 그 전부터 비난을 받아왔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상대할 만했는데 현재는 대학스킬로 인해서 전투시스템의 역사가 역행하고 돌대안은 자신이 안택선류가 아닌 이상 사실상 이기기가 매우 힘들다.)

 


(D)개량형 대 안택선


 범선급의 내구력과 장갑수치... 강습갑판 대신에 침투방지망이 달린다. 썰기로만 따지면 돌대안보다 더 안정적으로 썰 수 있다. 백병전이 가능한 길드전에서 상대방의 선원을 갉아먹기에는 좋을 배지만 아직 모의전에서 돌대안이나 개대안 둘 다 본적이 없다.

 


7. 노르딕 갤리온과 노르스케 로브


 노르딕 갤리온은 모의전과 길드전에 인기가 높은 배다, 아 물론 캐쉬버젼 배를 말하는것이다... 조빌 노르딕 갤리온은 별로 없다. 노르스케 로브는 다 좋은데 4강밖에 안되어서 아직은 별로 빛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지만, 4강뿐이더라도 왠만한 배보다 좋다고 볼 수 있다. 노르딕 갤리온의 성격은 높은 기동력이다. 창고수치가 매우 낮기 때문에 개량형 노르딕 갤리온의 경우 창고가 선실보다도 적은 경우도 있다. 하지만 실전으로 사용하기에는 백병전 보조스킬이 없기때문에 용이하게 사용하기에는 힘들다. 그러나 그 외의 수치는 매우 안정적이고 장갑전열함보다 한 등급 위의 수치를 가졌기때문에 아까 말했듯이 모의전 등에서는 인기가 높다.

 


(A)개량형 노르딕 갤리온


 노르딕 갤리온의 캐쉬 버젼. 내구력과 강화수치를 올려서 내놓았다. 노르딕 갤리온의 장점을 부각시켰다고 보면되는데, 창고수치를 깍는 조인트빌드를 많이 넣을수있고 기동력을 살리기위해서 25적다도 흔하다. 내구력과 장갑 수치 그리고 기동력에서는 장갑전열함보다 한 등급 위의 선박이라고 할 수 있고 무엇보다 초반 가속도가 매우 뛰어나다. 중량포격을 쏠때마다 느끼지만 다른 배들은 중량포격 3방 정도 맞으면 매우 느려져서 다시 빨라지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에 비해 오직 2선박, 아이언 사이즈와 노르딕 갤리온류의 선박들은 중량을 언제 맞았냐는둥 금세 거의 최고 속도를 내고있다. 하지만 종합적으로 보면 아이언 사이즈류나 요즘 계속 나오는 상위 등급의 선박에 밀리는 경향이 있고 위에서 거론했듯이 실전에서는 백병전때문에 사용이 애매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70억까지 하다가 요즘은 2~30억 정도 하는거같다.

 


8. 거북선


 거북선은 갤리류가 유일하게 무서워하는 선박이다. 백병전이 안되기 때문이다. 초기의 거북이들은 백병전만 안될뿐 그 성능은 매우 낮았지만 점차 무시무시한 성능의 거북선들이 등장함에 따라 오죽하면 이순신 장군님을 원망하는 유저마저 등장할 정도이다. 거북선 종류들은 군렙업을 할 때에도 매우 좋지만 유해토벌용으로도 매우 효과적이다. 캐쉬선박 중 돌장거를 제외한 선박은 부관에게 탑승시킨 후 같이 싸우면 든든한 동료가 되어준다. 그러나 거북선을 탑승하고 승패에 상관없이 잃을게 없다는 생각으로 마구잡이로 강습을 거는 유저들이 있다. 이런 거북선 유저들은 사람들이 비난을 한다.

 


(A)개량 거북선, 명품 중형 거북선


 개거북선은 선측포 확장도구로 오히려 인기가 비약적으로 상승한 배이다. 그 이유는 내포격장갑이 달리는데 명중거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트레져박스가 최초로 출시되었을 때 나온 선박 중의 하나이며, 장갑거북선류가 나오기 전까지는 인기가 명중거 만큼 좋았다. 현재는 잘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명중거보다는 인기가 높은것같다.

 명중거는 장갑거북선류가 나오기 전까지 가장 좋은 거북선이었다. 부관이나 자신이 직접 타고다녔었다. 현재는 대량의 장갑거북선들이 출현하여 그 랭크가 다운된지 오래이다. 군렙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B)장갑거북선류


 아주 그냥 거북선을 최강으로 만들어놓았다고 생각하면된다. 장갑수치와 내구력은 범선수준이며, 돌장거의 경우 직격저지가 달린다. 게다가 모든 거북선은 강화포문이 달려서 포격에서도 밀리지 않을뿐더러 장갑거북선류는 하나같이 죽이기 힘들고 죽일 방법이 돌장거의 경우 1:1 경우 강포 쓰는거아니면 없다고보면된다... 아니면 상대가 진짜 못하거나... 현재까지 돌격형 장갑 거북선, 강습형 장갑 거북선, 제례식 장갑 거북선과 장갑거북선이 있다. 제례식 장갑 거북선이 현재 제일 좋으며, 그 다음 강장거, 돌장거 순으로 가격이 매기어진다. 돌장거의 경우 레벨 제한이 높기 때문에 부관용으로는 사용이 힘들다.

 (장갑 거북선은 지금까지 본 적이 없기 때문에 특징이 어떤지 몰라서 거론하지 못하겠습니다.)

 돌격형 장갑 거북선은 유저가 사용하기에 가장 좋다. 레벨제한이 61이여서 조금 높은 감은 있지만 직격저지라는 스킬은 실질적으로 아이언 사이즈와 일등 전열함의 뺨을 100만번 쳐도 마땅할 생존력을 보장시켜주었으며, 6강이라는 적당한 강화수치가 이를 보조해준다. 일부러 부관에게 줄려고 부관레벨을 61까지 찍는 경우도 종종 있다.

 강습형 장갑 거북선은 레벨 제한을 낮추어서 레벨업 및 부관에게 주라는 배이다. 성능이 매우 우수하며, 범선급의 장갑수치와 내구력을 가지고있다. 직격저지마저 달렸다면 희대의 사기 배가 되고도 남았을 배이다.

 제례식 장갑 거북선은 강장거의 업그레이드 버젼으로 장갑이 조금 더 높게 나왔다. 성격 자체가 똑같기 때문에 용도 자체는 강장거와 똑같다. 마찬가지로 토벌, 군렙, 부관용 등의 다용도 사용이 가능하다.

 거북선들은 돛수치같은건 낮아보일지라도 초반 가속도는 매우 빠르다. 그래서 느리다고 느긋하게 거북이 상대로 도주하다간 어느세 자기 앞에 와서 여유있게 자기의 머리에 크리티컬을 날려주는 것을 겪게될것이다.

 


# 그 외의 선박

 

개조 중 카락과 개량 개조 중 카락

 

 이 두 선박이 다른건 그냥 장난감 수준인데 굉음기뢰 하나때문에 사람 열받게 합니다. 개조 중카락은 건조배이며 개량 개조 중 카락은 이 배의 캐쉬버젼입니다. 자유조선 패치 이전에도 굉음기뢰 옵션부여가 가능했으나, 배의 기본 능력이 워낙에 낮아서 대인전에서 사용되는것을 본적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자유조선 패치로 인하여 침투방지망 부여가 가능하며, 현재는 8강이라는 높은 강화수치로 낮은 기본 능력치를 보조해줍니다. 뿐만 아니라 개량 개조 중 카락은 내구력마저 높게 나오고 설상가상으로 환상의 선측포 확장도구는 포격에 있어서 장갑전열함에 밀리지않게 만들어놓았습니다. 이 굉음기뢰가 짜증나게한다고 했는데, 굉음기뢰는 밟으면 확률로 밟은 사람이 대혼란이 걸립니다(단, 기뢰 데미지는 1/2로 들어와서 기뢰로 죽을 일은 없습니다)이 놈의 대혼란, 통솔 10랭이 넘는데 잘 안 꺼집니다. 한 번에 꺼지는 경우도 많지만, 일단 아군이 대혼란이 걸린것을 눈치못채서 지원을 못해주는 경우도 있을뿐더러, 통솔쓰는 도중에 백병붙으면 진짜 답 없고 특히나 붙은 상대가 안택선이면 그냥 철수의 종이 중국산이 아니길 빌거나 퇴각버튼에 모든걸 걸어야됩니다. (퇴각실패뜨면 그 판 끝나고 보급안가면 못배길껍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아군이 자신과 같이 백병전일 경우 그냥 죽었다고보시면됩니다. 외과 안들어오면 그냥 썰립니다. 침투방지망과 굉음기뢰가 정석이자 유일한 스킬 조합이며, 전용함은 선박 특징상 내포격을 주로 답니다.

ps: 개중카를 소개할 때 ~입니다 체로 쓴 이유는 이 선박이 정말 사람 열받게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나마 비교적 죽이기는 쉽습니다.

라 모르 등을 포함: 여기에 거론하지 않은 선박들은 아직 캐쉬버젼이 나오지 않았기때문에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나오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요. 중갤리스는 대인전이나 모의전에서는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일부러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오류 및 지적을 해주신 모든 댓글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지적을 받고 시간이 될 때마다 고치겠습니다. 특히, 진아이 님과 Madaras 님께서 부족한 면을 많이 지적해주셔서 글이 매우 많이 보충이 되었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틀리거나 추가되어야 될 점은 덧글로 달아주세요~


PS: 배가 참 많긴 많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