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레네 서버 조선공 해적히로입니다.

지난 '해적히로의 조선팁 제1탄 그레이드 옵션 편' 에 이어, 
두번째 시간, "강화 대성공" 편을 나누고자 합니다. 

한가지 당부 드릴 것은, 이 팁은 '이것이 정답이다' 가 아닌
"저는 이렇게 강화합니다 참고해보세요" 정도의 의미로 해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방법은 11개월동안 직접 조선을 하며 만든 3g 이상의 선박 600 대의 기록과, 
그 중 120대의 상업용 롱 스쿠너 실험을 통해 얻어낸 저만의 비법입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코에이나 CJ 에서 밝히지 않은 부분이기 때문에, 정답이라 할 수 없습니다. 

이 글이 배를 만드시는 모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선 입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잠시 하자면, 
모든 조빌 (조인트빌드: 선박 재료)에는 해당 조빌을 넣음으로 일정량의 수치가 상승/감소 합니다. 

제독실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제독실을 넣었을 때 예상되는 강화수치는, 선회 1~3 / 내파 0~2 / 창고 -4~0 입니다. 
선회만 놓고 봤을때 실패: 1 / 평작: 2 / 대성공: 3 의 수치가 오르는 것이고, 
내파만 놓고 봤을때 실패: 0 / 평작: 1 / 대성공: 2 의 수치가 오르는 것이고,
창고만 놓고 봤을때 실패:-4/ 평작:-2/ 대성공: 0 의 수치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감소하는 부분) 

이 팁은, '실패 방지' 및 '대성공 확률 상승'을 꾀하는 저만의 방법입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

<목차>
1. 적재변경 의무화
2. 적재변경은 얼마나?
3. 조숙과 긴조 그리고 재강화
4. 대성공의 흐름
5. 조빌 넣는 순서
6. 마치며



1. 적재변경 의무화 (버그방지)

대항해시대에는 짧게는 2강, 많게는 13강화 (강습형로만갤리) 까지 되지요. 
그런데 선박강화시에 발생하는 버그가 하나 있습니다. 이름하야 "조선랭크 인식 버그". 

이것은 선박 강화시에 결정하는 적재량을, 강화하면서 매번 '변경' 하지 않으면, 
'조선랭크를 인식하지 않는 버그' 가 발생하여 대실패확률이 대폭 상승합니다. 

따라서 매 강화시 '적정범위' 이내에서, 반드시 1 이라도 적재량을 변경해야 합니다. 
이건 필수에요!!!!!!!!!!!! 적재 변경을 의무화 합시다! 




2. 적재변경은 얼마나? 

많은 분들이 1강 20적다 2강 20적업 3강 20적다... 이런식으로 20적다 적업을 왔다 갔다 하시는 걸로 압니다. 
이렇게라도 하면 아무 문제가 없고, 대실패버그는 발생하지 않고, 어느 정도 확률로 대성공이 뜨곤 합니다. 

또 개중에는 강화시 필요한 조선랭크에 %만 붙여 해당 %에서 조금씩 적재량 변경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저는 조금 다르게 합니다. 

최종 25적다할 선박의 경우 : 최초적재량-20적다 / 최대강화횟수-1 씩 적재량 줄임 

최종 25적업할 선박의 경우 : 20적업-최초적재량 / 최대강화횟수-1 씩 적재량 올림 

최종 적다or적업은 선박의 용도에 따라 다르죠. 완성할때의 결과 적재량을 말합니다. 
(위의 슬래쉬 / 와 마이너스 - 는 산술적 표현입니다) 

상대클(상업용 대형 클리퍼:적업)을 예로 들어보지요, 

상대클은 기본 선실 60, 포실 20, 창고 720 으로 최초적재량이 800, 20적업이 967, 25적업이 1000 입니다. 
최대강화횟수는 4회 이죠. 계산을 해보면, 
20적업(967) - 최초적재(800) / 최종강화횟수(4회)-1 = 967-800/4-1 = 167/3 = 55 (소숫점이하 무시) 입니다. 
그럼 이렇게 적재량을 변경합니다. (최종적으로 적업할 선박이니 적재량을 조금씩 올립니다) 

1강 = 800+55 = 855
2강 = 855+55 = 910
3강 = 910+55 = 965
4강 = 25적업 = 1000 

이해 하셨나요? 저는 이렇게 했을 때, 대성공확률이 가장 높더군요.


이번엔 상대클을 25적다 해보겠습니다. (적재량을 조금씩 낮춤)

최초적재(800)-20적다(640)/최대강화횟수(4회)-1 = 800-640/4-1 = 160/3 = 53 (소숫점이하 무시)

1강 = 800-53 = 747
2강 = 747-53 = 694
3강 = 694-53 = 641
4강 = 25적다 = 600 

20적업이나 20적다 할 선박도 똑같이 합니다. 


개념 정립 과정 및 실험 소개: 

a. 매 강화시 적재량을 변경하긴 해야하는데, 이 직전 강화와 그 차이가 크면 클수록 대성공이 덜 나오는 것을 확인,

b. 그렇다면 그나마 안정적인 적재량 % 가 있지 않을까 고민 시작

c. 최종강화시 대성공이 제일 적게 나오는 것을 확인

d. 위 세가지를 고려하여 위의 공식 포함 실험 시작 (상롱스 120대, 적다 60대 적업 60대)
  변수1: 위의 공식
  변수2: 20적업적다 왔다갔다
  변수3: 적재량1씩변경
  변수4: 해당강화조선랭크%대로 적재변경) 

e. 위의 공식에서 대성공흐름일때(4번팁참고) 및 대성공흐름이지 않을때 "변수1" 이 가장 많은 대성공 수를 보임
  (이 실험 데이터 기록을 찾지 못해서 정확한 수치를 못드림을 알려드립니다 ㅠㅠ)
  (제 기억에 의하면 대성공 확률이 약 10.xx% 정도 차이가 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마무지한 차이는 아니었어요)

... 로 내린 결론이었습니다 ㅎ 참고해보셔요. 






3. 조숙과 긴조 그리고 재강화 

3-1. 조숙

많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조숙을 올리면 대성공이 잘뜬다".. 도 그 중 하나였지요. 
그런데 조숙을 올리고 캐시배 1강인데도 대성공이 안뜨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해서 실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고 저는 이렇게 합니다. 

A. 조숙을 꽉 채운 선박은 긴조를 쓴다 (반긴조도 동일)

B. 조숙이 0 인 선박 (조숙 안 채운 선박)은 항구 밖에서 기다린다 (긴조 안씀) 

.. 이 경우에 대성공이 가장 많이 떴습니다. 

실험내용: 조숙 여부에 따른 긴조의 사용. 상롱스 각 변수별 50회씩. 총 200회. 

변수 1 (조숙풀+긴조o) : 대성공 68% 평작 32%

변수 2 (조숙풀+긴조x) : 대성공 44% 평작 56%

변수 3 (조숙 0+긴조o) : 대성공 36% 평작 64%

변수 4 (조숙 0+긴조x) : 대성공 66% 평작 34%

#실패는 단 한번도 없었음 (사실 이제껏 조선하면서 실패 뜬 적 1회도 없음;;) 
#흐름, 조빌로 인한 오차통제를 위해 같은 조빌 사용, 1강 대성공 1회 이후 해당 변수별 2강의 대성공 여부를 판단. 
#변수 2와 4의 경우, 부캐들과 동시에 했으므로 캐릭터 별 축캐/망캐 오차가 있을 수 있으나.. 아닐것 같음 ㅋ 


3-2. 재강화

재강화는 말할 것도 없지요, 
다들 아시다시피 재강화를 뚫으면 선박의 요구 레벨이 높아지고, 그만큼 대성공의 확률이 줄어듭니다. 
.. 해서 저는 개척지 두번 왔다갔다 하는 일이 있더라도 절대로 재강화를 미리 뚫어놓지 않습니다. 


3-3. 한가지 더, 

개척지에서 강화하면 대성공이 잘 뜬다.. 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상롱스 실험을 하면서 동시에 해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강화와 장소는 상관 없다 입니다. 리스본이나 개척지나 별반 차이 없더군요.  

(추측1: 개척지에서 강화 대성공이 잘 나오던 건 일섭만 해당된다)
(추측2: 개척지에서 강화 대성공이 잘 나오던 건 '내가 이 실험을 하기 전의 이야기' 즉, 패치 이후엔 사라진 이야기다)
(추측3: 개척지에서 강화 대성공이 잘 나오던 건 4번 팁에서 설명할 강화 대성공 흐름을 탔을 뿐이다)






4. 대성공의 흐름

1번 팁을 제외하면, 저에게는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레이드에도 흐름이 있다.. 는 걸 깨닫기 전에, 
강화 대성공에는 흐름이 있다.. 는 걸 먼저 깨달았고, 
그전에 장비 강화에는 흐름이 있다.. 는 걸 먼저 깨달았죠. (이건 따로 다루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 봉제,조리,주조,공예 등 생산 대성공에는 흐름이 있다.. 는 것을 가장 먼저 깨달았습니다. (부연설명x) 

저는 '강화 대성공에도 흐름이 있다' 고 믿습니다. 
그리고 강화 대성공의 흐름은, 특정 시간에 있지 않고, 캐릭터 리젠시 부여된다고 생각해요. 

생산대성공, 장비 강화 성공의 흐름이 있으니 강화에도 있겠다 싶었죠, 일종의 컨셉 같달까. 
그리고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흐름이 있는 것 같더군요. (아래 참조) 


.. 해서 제가 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A. 어떤 배던지 우선 1강 해본다 

B-1. 대성공이 2회 이상 떴을 때 2강으로 진행한다.

B-2. 대성공이 1회 떴을 땐 특해기쓰고 초기화, 캐릭터 로그 리젠, A 로 돌아간다 
(캐릭터 로그 리젠은 캐릭터 선택화면까지만 나갔다가 다시 접속 하는 식) 

C. 1강 대성공 2회 뜨고, 2강 대성공 x 일 경우, 고민한다 ㅋ
(웬만하면 3강으로 넘어가고, 엄청 잘 만들고 싶을 경우에만 계속 리셋=2강에 최소 3 대성공 목표)

D. 만약 C 진행 이후에 2강화 연속 대성공 x 일 경우 캐릭터 로그 리젠, 
   선박은 초기화하지 않고 다음 강화 진행한다.

E. 만약 D 진행 이후에 대성공이 바로 나오지 않으면 캐릭터 로그 리젠, 
   선박은 초기화하지 않고 다음 강화 진행.  

줄이면, 
2강 3대성공을 목표로 초기화 계속, 
그 이후 강화 두번연속 대성공 x 라면 캐릭터만 리젠, 선박은 초기화 하지 않고 다시 강화
그래도 대성공이 또 나오지 않으면 캐릭터 다시 리젠, 선박은 초기화 하지 않고 다음 강화

.. 이런 식으로 해서 캐시배 기준 대성공 최대 18회(쾌산타였죠ㅎ), 평균 8회 이상의 대성공을 뽑습니다 저는.
개오갤 11회, 강화장거 13회, 상롱스 15회, 그랑안 6회 등등 괴물배들 뽑아서 스샷갤에 올리곤 했었습니다. 


팁 4 실험 내용: 상롱스 50회x변수3종+그랑안 30척 총 180회. 조빌/조숙 통일. 2강 대성공 여부 판단. 

변수 1 (1강에 0회 대성공) : 흐름을 안 탔다고 판단 / 상롱스 50회 그랑안 19회 

2강째 대성공 2회 이상 0%, 1회 56%, 0회 44%

변수 2 (1강에 1회 대성공) : 흐름이 있으나 강한(확실한) 흐름은 아님 / 상롱스 50회 그랑안 10회

2강째 대성공 2회 이상 12%, 1회 63%, 0회 25%

변수 3 (1강에 2회 대성공) (3회 이상도 2회에 편입) : 제대로 된 흐름 시작 / 상롱스 50회

2강째 대성공 2회 이상 19%, 1회 70%, 0회 11% 

# 상롱스는 변수 오차를 줄이기 위해 횟수가 나올 때까지 초기화 함
# 그랑안프류트 30대 중 1강 2회 대성공은 1회에 불과, 변수 3에 반영하지 않음





5. 조빌 넣는 순서

5-1. 대성공이 잘 나오는 / 잘 나오지 않는 조빌

이건 대성공 확률과 상관이 없다면 없고 있다면 있는 건데요 ㅎ 

대성공이 잘 나오지 않는 조빌이 있습니다. 
안 넣으면 좋겠지만 굳이 필요하다면 그것을 1~3강에 넣는다! 가 결론입니다. 

대성공이 잘 나오지 않는 조빌은 다음과 같아요; 
범용 대형 포문, 범용 대형 확장 선실, 범용 대형 확장 창고 등 대장간에서 구입하는 조빌
(범용 강화 수조 와 이동망이 올라가는 수치가 같은데, 저는 이동망이 대성공 더 잘 나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캐시 조빌은 기타 조빌보다 대성공이 잘 나오는 편입니다.

대성공이 잘 나오는 것은 기왕이면 고강(5~8)쪽으로, 잘 나오지 않는 것은 저강(1~3)쪽으로 배치합니다.  

스킬이 달리는 조빌의 경우에는, 
캐시 선박, 8강일 경우, 6-7강에 스킬이 달리는 조빌을 넣습니다. 마지막 강화는 비워두고요.
(마지막 강화에는 가장 부족했던 수치 위주로 조빌을 넣습니다) 
조빌 선박일 경우에는 스킬 조빌 먼저 넣습니다. 


5-2. 같은 조빌 두개? 따로따로 나눠서? 

같은 강화에, 같은 조빌을 두개 넣던지 다른 조빌을 두개 넣나 둘 다 대성공이 나올 확률은 비슷합니다. 

하지만 같은 조빌을 두개 넣으면
다른 조빌 두개를 넣을 때 보다 대성공 2회 나올 확률이 더 적고, 1회 나올 확률은 더 많습니다. 

반면에 다른 조빌을 두개 넣으면,
대성공 1회 나올 확률은 줄어들고, 2회이상 나올 확률은 늘어납니다. 

실험 내용: 상롱스 120척 강화, 대성공 흐름 통제. 모두 2강째 결과 기록. 소숫점 반올림.

이동망+이동망 = 평작 (33%) 내파1회 (52%) 내파2회 (15%)
                   총 1회 대성공 52%, 2회 대성공 15%

이동망+정박망 = 평작 (32%) 내파1회 (17%) 선회1회 (19%) 내파1회+선회1회 (32%)  
                   총 1회 대성공 36% (같은 조빌끼리 대비 1회 확률 감소), 2회 대성공 32% (2회 확률 증가)

제독실+제독실 = 평작 (30%) 내파1회 (16%) 선회1회 (15%) 창고1회 (17%)  
                                내파2회 (3%)  선회2회 이상 (1%)  창고2회(0%) 
                                내파1회+선회1회 (4%)  내파1회+창고1회(5%)  선회1회+창고1회(6%)
                                내파2회+선회1회, 내파1+선회2 등 3회 이상 (3%) 
                   총 1회 대성공 48%, 2회 대성공 19%, 3회 이상 대성공 3%

제독실+이동망 = 평작 (31%) 내파1회 (11%) 선회1회 (10%) 창고1회(12%)
                                내파2회 (9%) 내파1회+선회1회 (9%) 내파1회+창고1회 (8%) 선회1회+창고1회 (2%)
                                내파2회+선회1회, 내파1+선회1+창고1 등 3회 이상 (8%)
                   총 1회 대성공 33% (같은 조빌끼리 대비 1회 확률 감소)
                   총 2회 대성공 28% (2회 확률 증가)
                   총 3회 대성공 8% (3회 확률 증가)


#흐름으로 인한 오차를 줄이기 위해 1강째에 대성공이 나온 상태에서 2강째의 결과만을 수집
#실험 데이터 2개. 60척 (1강째 대성공 1회), 60척 (1강째 대성공 2회 이상)


이번엔 예를 들면서 설명을 해볼게요.
 
A:
1강: 정박용망+정박용망             
2강: 이동망+이동망                                              

vs

B:
1강: 정박용망+이동망
2강: 정박용망+이동망 

의 두가지 경우에서, 
A의 1강엔 선회 1회, 2강엔 내파 1회 가 나올 확률이 B 보다 높고,  
B의 1강엔 선회 1회 내파 1회 총 2회, 2강도 마찬가지로 나올 확률이 A 보다 높습니다. 반면 총 1회 확률은 낮아요.

고로, 

2회 대성공을 노릴만한 저강(1~3) 강화에서는 같은 조빌을 쓰지 않는다 
(대성공 2회 노리기, 다른 조빌을 썼을 때 2회 이상 대성공 확률이 같은 조빌 쓸때보다 높음)

1회 대성공만 나와도 감지덕지인 고강(6~8)에서는 같은 조빌을 쓴다 
(대성공 1회 노리기, 같은 조빌을 썼을 때 1회 이상 대성공 확률이 다른 조빌 쓸때보다 높음)
(고강일 경우 2회 이상 대성공이 나오기가 매우 어렵습니다=2회의 확률이 떨어지기에 1회 위주로 도전)




6. 마치며

다시한번 언급합니다만, 
위의 팁은 정답이 아닙니다. 다만, 제가 실험하고 강화하면서 얻은 저만의 팁이에요.
저는 무조건 저렇게 합니다만, 여러분도 무조건 저렇게 하라는 건 아닙니다. 
 
여러분 개개인만의 팁에 한번 적용해서 해보시면 어떨까.. 싶군요. 


강화와 그레이드는 논란도 많이 나오고 어렵고 복잡합니다. 
랜덤이라는, 결과를 예측할수 없는 컨셉이 자리잡고 있지요. 
하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어느 정도 유저가 공략할 만한 부분은 있고, 
그것이 곧 팁으로 연결되지 않나 싶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배가 훌륭한 선박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적어 보았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배 꿀 옵션 대박 대성공 뜨기를 기원하며, 글을 마칩니다. 모두 순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