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도 전에.. 프로해본다고 거의 인생의반을 스타에 전념했는데

 

접고나서 스타에 딱 손떼고 진짜 한 번도 안 들어갔다가

 

며칠전에 처음 시작했는데..

 

하.. 물론 공방이지만

 

첫 판에는 손가는대로 했다가 한 판졌는뎅ㅋㅋㅋ

 

딱 한 판하니까 바로 감잡혀서 공방이지만 8연승..

 

들어가는 방마다 강퇴당하네..

 

지금 장기전 한 판 딱 끝내고왔는데

 

상대 전적이 굉장히 좋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저프전이라 대각나오면 원겟으로 운영하려고했는데

 

마침 옆스타팅포인트라 2겟 올렸는데 대처를 너무 잘해서 운영으로 끝내버렸는데

 

끝날때하는 말이..

 

잘하면서 왜 초반에 2겟올렸냐고 뭐라뭐라하더니 쥐쥐도 안 치고 빡종함ㅋ

 

하.. 이 얼마만에 느껴보는 기쁨이란말인가ㅠㅠ 롤하다가 스타하니까 너무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