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초소 근무설 때 떠올려본 문양인데
창조자의 별이라고,
열정을 가진 모든 이의 의지를
상징하는 로고입니다.
좌측의 문양(깨어진 별)은 '창조'를
중앙의 부서진 삼각형은 '파괴'를
우측의 붙어있는 두 조각은 '유지'를
그리고 다이아몬드는 통찰, 창의성, 아이디어, 통합, .. 등을 상징합니다.
하나의 별 자리를 구성하는 다른 요소들인 셈이죠.
위대한 작품을 구도하는 창조자들은 심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별..이라는 설정인데
글쎄요, 아무튼 창작자가 수행하게 되는 각기 다른 역할 3가지를 모두 담고 있습니다.
이걸로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자유고, 티셔츠를 만들든 컵에 새기든 자유입니다.
디자인이 좀 아쉽다 싶으시면 좀 더 다듬어서 쓰셔도 되고 아무 상관 없습니다.
다만 누가 물으면 데미데루스가 그 원안을 만들었다고만 알고 계시면 됩니다.
그리고 2가지 사용 조건이 있는데 뭐.. 꼭 정확히 지켜지지는 않아도 만들 때 의도가 그러면 됩니다.
* 언젠가 위대한 작품을 만들겠다는 의향이 약간이라도 있는 사람
* 게임이나 아트에 대한 홍보 브로셔에 로고를 사용할 경우
그것이 자신이 생각하는 시그니처 작품(=대표작)이거나,
우수한 작품이다 생각이 들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