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렙으로 렙 18과 전투력 64만을 찍었습니다.

영웅을 한번 초월하고,

그간 묵혀두었던 케이크를 과다 섭취시켰더니,

하루만에 전투력이 25만이 뛰었죠.





덕분에 이제는 3-15(어려움)도 클리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번 돌면 1~3번 정도 죽는건 안비밀...)





4-1에 진입할 수 있게 되었지만,

다른 분들께서 4스테이지는 극악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3-15(어려움)에서 장비 강화 좀 많이 하고 가려고 합니다.





3-15(어려움)의 보상으로,

4성 장비 강화석이 종류별로 나온다는 이점이 있습니다만...

골드가 부족한 편이라,

제대로 강화하지도 못하고 있네요.ㅠ -ㅠ)//~

(재료는 다 준비되어있는데...돈이 부족하다니...lllOTL)

강화 외에 다른 씀씀이를 생각해보니,





계륵이 되려는 3성 장비 강화석들을,

연구소에서 4성 장비 강화석으로 제작했다는 점.

(3성 강화석들이 천개가 넘어서 4성으로 만들어도 양이 두둑하더군요.

이에 맞춰 4성 장비 강화를 빠르게 했으나,

제 주머니는 더욱 홀쭉해졌습니다.)





그리고 탐험 비용...

1층 : 2천 골드 2층 : 2천 500골드 3층 : 3천 골드.

저렴해보이죠?

한번에 5~6개 돌리면,

밑빠진 독에 물붓는 느낌을 실시간으로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던전 돌면서 골드를 버는데 탐험 비용으로 다 날라가는 그 느낌이란...)





현재 할로윈 이벤트로,

호박을 고기로 바꿔서 3-15(어려움)을 돌면서 근근히 골드를 벌고 있는 현실입니다...

(탐험으로 획득하는 호박의 갯수가 많아서 고기로 교환해도 부담은 없는데...

항상 골드 부족으로 허덕이는 아이러니...)





위 이미지는 3-15(어려움)에서도 항상 1인 이상 몫을 해주는,

앨리스(맨 우측 여성 캐릭터)의 카드 폭탄 스킬입니다.

(이 스킬로 적들이 날라갈 때 묘한 쾌감이...!!)





전투력 64만이 되어,

처음으로 55 이상의 웨이브에 도달했습니다.

정말 쉴새도 없이 줄줄이 나오더군요.





다구리에 장사가 없었습니다.

(묻혀서 캐릭터도 안보임...훌쩍)

미믹던전을 갈 때마다 힐러가 절실하네요.

(5성 힐러인 사라가 갖고 싶다...!!)

...

...

이벤트를 통해서 알게 되었지만,

어느새 재밌게 즐기고 있는 제 자신을 바라보게 되었네요.:D

재밌는 게임을 접하게 해준 라이젠과 녹스에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