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서버 유저 여러분

저는 현재 중국서버에서 소녀전선을 즐기고 있는 유저입니다.





최근 한국서버에 대규모 이벤트 "큐브"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대규모 이벤트를 시작하기전 "경험치 1.5배 상승"이벤트와 "군수지원 대성공 확율 업"이벤트를 한국서버 유저 여러분을은 이미 겪으셨고, 겪고 계신다 생각합니다.

이렇듯 소녀전선은 생각보다 자원을 사용하고, 자원을 축적 할 수 있는 소규모 이벤트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

그렇다면 현재까지 중국서버에서 경험치 상승 이벤트를 제외한, 그동안 시행되었던 소규모 이벤트에 대해서 말해볼까 합니다.



1.구출 이벤트
이 이벤트는 기존의 먹기힘든 인형(ex.수오미,카구팔,PK등)을 일정기간 각 전역의 보스 한정드랍에 끼워놓고 진행하는 이벤트로 기존 제조확률이 상당히 낮은 인형들을 보스파밍을 통하여 얻을 수 있습니다.

제가 처음할때 이 이벤트는 미카팀이 임의로 지정해서 내주었고, 이후 각 전역에 드랍될 상당히 희귀한 인형 4~5성을 미카팀이 다수선출, 그 후 그룹을 나눈뒤 투표를 통해 선출하였습다.





-저번 중국서버의 구출이벤트에서 출연한 인형들
4성 인형은 모두 나왔고, 5성인형은 투표 1위를 차지한 인형들이 나왔습니다.

이 이벤트는 어떤분은 첫번째 트라이에 먹고, 어떤분은 500번째 트라이를 시도해도 못먹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상대적 운이 심한이벤트입니다.
그러나 저는 구출이벤트를 두번을 겪으면서 단 한번도 구출 이벤트에서 얻고자 하는 인형의 파밍에 실패해본적이 없습니다. 혹시 나는 몇백판을 돌아도 안나오니 운이 없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끈기를 가지고 파밍에 도전 해보시길 바랍니다.



2.각종 제조확률상승 이벤트

기존 제조로 스트레스가 쌓이던 지휘관들어게 가뭄에 단비 같은 이벤트 입니다.

이 이벤트는 보통 이틀정도의 기간으로 하고, 이때 상당히 많은 지휘관들이 많은 자원을 투입해 좋은 인형을 뽑고자 합니다.
솔직히 확률이 얼마나 오르는지 모르겠지만, 체감상 5성은 잘 나오는 편이고, 저 역시 이 기간에 함께한 중제조 확율 상승을 통해 5성 샷건 KSG를 뽑았습니다.

솔직히 저는 이 이벤트의 덕을 크게 본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확실한건 기존의 제조확률보다 5성이 잘 나오는 편 입니다.

보통 이런 이벤트를 할때, 장비제조 확률과 중제조 확율 역시 같이 상승시켜 줄 수 있습니다. 
만약 장비제조 확율 상승 이벤트를 시행할때 좋은 장비파밍을 위해 장비를 열심히 제조 할 수 있도록 합시다.



3.대성공확률 상승 이벤트

이 이벤트는 지금 한국서버에서도 하고 있으며 딱히 설명을 할 필요하는 없지만 말하고 넘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이벤트는 자원을 쓰는 이벤트가 아닌, 자원을 모으는 이벤트로 보통은 이벤트 직전 혹은 이벤트 직후에 열리기도 합니다.

보통 100렙소대 하나가 군수지원을 나갈경우 대성공 확률이 60퍼쯤 되는데, 이 확률을 상승시켜줍니다.
100렙소대를 군수지원을 보낼경우 상당히 대성공이 빈번하게 뜨며, 자원히 상당히 잘 모입니다.

이벤트 기간은 보통은 일주일 혹은, 5일정도이며, 이때 아무것도 안하고 군수지원만 보낼시 엄청난 자원이 모이게 됩니다.

4.포인트 이벤트

이사카의 수영복을 얻은 지휘관들이라면 이 이벤트를 잘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각 주마다, 퀘스트를 클리어 포인트를 모아 각 목표점에 포인트가 도달하면 보상을 얻는 방식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재밌는 이벤트라 생각합니다.
이때 특정 목표에 도달하면 메인보상이로 일컬어 지는 보상은 지금까지 한정인형,스킨이였고

스킨은
카리나 - 그리폰지휘관
스텐MK2 - 마음의정답
M37 - 한여름의 순례자

전술인형은
Five-seveN(5성)
CZ75(5성)
ART-556(5성)

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위 셋의 전술인형의 성능은 아주 훌륭함으로 공짜로 준다고 성능에대해 의심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보통 한국서버는 차차 이벤트로 풀것으로 예상되며, 천천히 기다려보시길 바랍니다.





5.빨봉, 마석 이벤트

이 이벤트는 이벤트속의 이벤트의 개념인데, 저체온증때는 빨간봉투를, 아직 한국서버에서 하지 않은 블레이블루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때는 마석을 모아 개봉하면 아이템, 전술인형이 드랍되는 이벤트였습니다.
이 덕분에 이벤트 전역을 모두 마친 지휘관들은 계속해서 이벤트 전역을 돌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이 이벤트는 곧 다가올 중국서버의 대규모 이벤트 딥다이브 이벤트에서도 예고가 되어 있습니다.

아이템으로는 캡슐,제조권,쾌속제조권,쾌속수복권,코인,스킬칩,교정권,코어 등 정말 많은 아이템이 드랍되며
전술 인형은 빨간봉투 이벤트 당시, 카구팔,MG4,수오미가 드랍되었습니다.(전술인형은 4명으로 기억되는데 하나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빨간봉투를 모으는 방식은 저체온증은 쥬피터라는 특정 유닛을 잡으면 일정확률로 나왔고
마석은 각 지역의 보스를 잡으면 마석을 주었습니다.


이 이벤트의 목표는 빨봉, 혹은 마석을 모아서 개봉하는 것이 끝이 아닌 "특정횟수"를 개봉하면 확정적인 보상이 뜬다는 것 입니다.
그 보상으로는
빨간봉투는 999회 개봉시 56-1식 스킨을 주었고
99개의 마석을 개봉했을시 전술인형 노엘 버밀리온을 주었습니다.

저체온증 이벤트때는 전역에 따라(이때 저 체온증 이벤트는 히든맵을 제외하고 3전역 까지 있었습니다.) 얻을 수 있는 빨간봉투의 수가 제한되어 있었고,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는 지역마다 얻을 수 있는 마석의 수가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현재 제가 중국서버를 대충 10개월간 하면서 겪은 소규모 이벤트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소녀전선의 자원의 중요성은 두말해도 입아플 정도로 필수적인 요소중에 하나입니다.

기존의 코레류 게임을 해오신 분들에게는 생각보다 효율이 좋은 군수지원에 "자원 모으기 쉽네?"라고 생각하고 자원을 제조에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러나 소녀전선은 이런 자원을 빠르게 쌓게 해주는데 이유가 있는법.

이렇게 언제 어떻게 할줄 모르는 소규모 이벤트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그때 한정적으로 풀었던 장비,인형은 또 언제 풀릴지 기약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서버의 지휘관 여러분들은 효율적으로 자원을 사용하셨으면 바람에 쓰는 글 이기도 합니다.

그럼 이만 글을 줄이고, 즐거운 게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