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 야근러(?) 유야입니다. 

인벤에서는 원래 글은 잘 안쓰고 눈팅만 하고, 블로그 주로 하는데요.ㅎㅎ 
어쌔신크리드 리뷰로 글 남겨 봅니다!! 

저는 플4판이라 플레이스테이션에서 플레이 하고, 스샷 찍은 다음 PC로 옮겼습니다. 



타이틀 화면입니다. X를 눌러 Joy...가 아니라 X 가 시작이네요. 아마 북미 / 유럽 기준 인터페이스 인 걸로 기억 합니다.



이렇게 들어가면 오른쪽 아날로그로 커서를 움직일 수 있고, 상점 바로가기가 있던데요. 
심지어 UBI 클럽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번 주인공의 특별 의상으로 어크 1, 어크2의 의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로딩이 없지는 않았는데요. 게임 시작 후 입장 까지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로딩 화면 입니다. 아직 초반부라 그런지 1편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캐릭터 움직이는 연출은 아직이지만, 로딩화면 자체도 매우 고급 스럽습니다. 마치 야간에 조명 조형물 구경 온 느낌 이었어요! 



본격적인 튜토리얼과 함께 암살자 리스트를 확인할 수도 있었습니다. 
특이하게 동물 모양이고, 이걸 주인공의 오른팔에 새겨 두었더라구요;; 암살하면 팔을 한 번씩 그어서 지우는게 섬뜩 하기도 했습니다. 

전 아직 따오기 잡고 있어요.ㅠㅠ



이번 신작 에서 좋았던게.. 탈것으로 자동 이동을 지원하는 점이었습니다. 안그래도 사막에 방향치라 고생했는데, X를 눌러서 길을 표시, △ 로 자동 이동도 할 수 있어서 너무 편했어요! 



그리고 또 하나 놀랐던게 배경 처리 입니다. 생각보다 미려하고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놀랐어요! 
전투 시 프레임 드랍도 덜하고 한정된 플레이스테이션 이지만, 쾌적하게 플레이는 가능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전투한다고 바빠서 스샷이 없어요. ㅠㅠ - 

전투 부분에서는 여전한 밀당도 있지만, 공격이 R1, R2에 몰려 있어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방패로 막을 수 있는 부분은 확실히 더욱 좋아진 부분이지만, 그만큼 꼭 암살을 해야된다! 라는 강박 관념은 아직 좀 덜하네요.. (물론 초반이라 그렇습니다.)

그리고, 사막지형이다 보니 건물보다는 나무, 수풀 등에 숨게 되는데요. 이게 또 생각보다 잘 안보이려나? 
하는 의구심도 들게 됩니다. (아무래도 흰 색 옷이다 보니..눈에 잘 보일 것 같아요. )

조작 자체는 R 아날로그로 시점이동에 락온도 되어서 편하긴 한데요.
달리기 버튼이 없어져서..처음에 계속 찾고 있었어요. -_-;

활 같은 경우에는 아직 스텟을 다 못찍어서 좀 어렵긴 하지만, 활로 동물도 잡을 수 있고, 사냥도 해야 해서
열심히 적응하고 있습니다. (호라이즌, 라오어 모두 사격 계열에 약해서.ㄷㄷ

초반부임에도 스토리 몰입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 현실 파트도 기대하고 있어서 아직까지 스포 안당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들 즐겁게 하시고 리뷰 올려주고 계신데요. 얼른 엔딩도 보고 플래니텀 트로피 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