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대천룡 티아마트는 사실
니드호그 모델링을 재탕한 것입니다.
정확히는 니드호그 모델링에서 머리만 제거한 뒤,
거기다 티아마트 머리만 따로 제작해서 붙인 것입니다.
티아마트는 니드호그와 달리 항상 서있기 때문에 카메라 돌려가며 살펴보지 않는 이상은
알아채기 힘든 사실이지요











니드호그의 짝이라 불리는 티오만은
파이널 판타지14 내에서는 전용 모델링을 가진 보스이지만,
사실은



파이널 판타지11에 등장하는 드래곤 질란트의
모델링을 디테일 업 시킨 후 파이널 판타지14로 옮겨서 재탕한 몹입니다.











드래곤족의 졸개인 에이비스는
파이널 판타지12에 등장하는 에이비스 카테고리의 몬스터를 그대로
파이널 판타지14에 옮긴 케이스입니다.
질란트와는 달리 텍스쳐 업그레이드도 안 해서
많이 투박한 편이지요.
실제 파이널 판타지14에서 다른 몬스터들과 섞여있을 때
보면 이질감이 상당합니다





마찬가지로 비룡 또한 파이널 판타지12에 등장하는 모델링을
그대로 파이널 판타지14에 옮겨 재탕한 케이스입니다.
일단 저 이미지의 비룡은 티아마트라고 하는 
파이널 판타지12의 보스급 비룡입니다.
저 비룡 몸에 달린 고리는 파이널 판타지14로 옮겨지면서
디자인이 수정됩니다.
그리고 이 수정된 디자인의 고리는

진성 4층에서 메라시디아 드래곤을 구속하기 위한 고리라는 설정으로
나오게 됩니다.







파이널 판타지12에서 등장하는 좀 특별한 비룡.
이 녀석도 파이널 판타지14에서 수정없이 모델링 그대로 재탕되면서

돌방패 경계초소 어려움의 보스 고리니치로 등장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드래곤족의 졸개인
잠자리용들도 파이널 판타지11의 모델링을 재탕한거지만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보너스


파이널 판타지13에 등장하는 드레드노트입니다.
이 모델링은 모델링 그대로 파이널 판타지14에 재탕되어


해후편,진성편 등에서 쫄로 등장하게 됩니다.










파이널 판타지13에 등장하는
기계병들.
이 녀석들도 모델링이 파이널 판타지14에 재탕되어
해후편(특히 4층)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13 버전의 오츄.
생긴게 참 무서운 놈입니다.
이놈의 모델링 또한 파이널 판타지14에서 돌려막기 되는데요
3.5 업데이트로 추가된

솜알 어려움에서 쫄로 등장합니다.












파이널 판타지13 라이트닝 리턴즈에 등장하는 아누비스.
이놈들 또한 파이널 판타지14에 재탕되어
마과학 연구소 등에서 쫄로 등장하게 됩니다.

이 아누비스의 모델링을 개조하여 만든 것이
율동편 1층에서 퀵싱크스와 싸우는 도중에 소환되는 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