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3달 전 가성비 좋다는 린*게이밍체어를 구입하였습니다.
평소에 쓰던 의자가 불편해서 푹신해보이고 편해보이는 의자를 구입하였고
조립해 쓰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거 처음부터 문제가 많더군요
제품자체 유격으로 조립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어 교환을 두번이나 받았으며
사용중에도 흔들림이 있었습니다
뭐 이정도는 별 큰문제는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한 2달반쯤 쓴후부터 크게 두드러지기 시작한것은 제품자체가 아닌 제 건강문제였습니다.
의자에 앉아있을때는 모르지만 내려와서 눕거나 엎드려있으면 허리가 미친듯이 아파오기시작했습니다.
병원에가보니 허리디스크라네요;; 근 3달간 바뀐것은 오직 저 의자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걸 어째야 하나 하며 원래쓰던 의자로 버티던 중에 우연히 시디즈 t80에 한번 앉아봤는데...
시디즈 의자가 그렇게 편할수가 없더군요;;
왜 사람들이 의자는 시디즈라고 하는지 알았습니다.
생긴것은 딱딱해보이지만 앉으면 자세를 잡아주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컴퓨터 살때 책상만 같이 살라고 했는데 메쉬의자까지 지르려고 합니다 너무편하드라구요..
게이밍의자는 사지마세요 허리 작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