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통 아는 평범한 선후딜 개념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타이탈로스에서 다른 딜러들이 빈틈을 잡고 공격을 넣으면 왠만해서는 타이탈이
돌아봐서 반격하기전에 빠져나오긴 합니다. 그런데 버서커는...

피니시 스트라이크 <확인 사살> 트라이포드 기준으로 빈틈 잡고 1타를 내리찍고
공중으로 뛰어올라 2타를 쓰는 순간...

타이탈로스가 뒤돌아봐서 곧바로 앞발 내려찍기 공격을 씁니다.



[이건 좀 특이한 경우였지만요]

즉 공격을 넣을 타이밍을 잡았는데 빠져나와야 하는 시기가 늦어버립니다.

헬 블레이드 역시 마찬가지.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간 레이드 '화염과 신성'에서 용암 크로마니움의 공격이 막 끝났어요,
그래서 헬 블레이드를 꽃는 순간...어찌 됐는지 아십니까?


... 그 자리에 박격포를 쏴서 풀피가 한방에 녹았습니다.
이후 빡쳐서 어블/덥슬 조합으로 전환했습니다.

문제점은 이겁니다. 선후딜은 그렇다쳐도 중도에 캔슬로 빠져나올 수가 없습니다.
이건 컨트롤과 별개의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