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선 백병 랭작편



약탈을 지시라고있는 선장님의 모습.jpg
 - 간만에 컴퓨터로 작성된 글 입니다. ㄷ ㅔ헷.






어우... 장마가 끝나고

잠깐 쾌적한것 같더니... 다시 연일간 찾아오는 폭염주의보, 경보...



밖에 나가기만 해도 사우나에 들어온듯한 7월의 중순..

1보1땀의 계절이 온듯 하군요.....




 수탈작업중 희소수탈의 필요성을 너무 격하게 느낀 나머지 겸사겸사 백병랭작을 시작 했습니다.

전에 길마에게 같이 유령선 백병랭작을 하자는 이야기를 듣고 혹하긴  했는데..

해본적이 없던거기도하고.. 시간도 안맞아 다음 으로 넘겼었죠

그렇게 사전준비와 방법을 찾아...

인벤을 이리저리 뒤지며..

준비하길 하루..(라고 하지만 일하면서 짬짬히 본거라..)


금지된 해역 퀘스트를 받고 출발했습니다.


이런 놈들이 득실득실 거리면서 덤벼오는데... 허....

이거 거북선이야! 이 **들아!

와... 엄청 아프긴  하더라구요..  운전을 잘못해서.. 엉덩이 연타 맞고 좌초하길 서너번....



어찌어찌 간신히 떄려잡아주고..


제독 한명을 남겨두고 시작했습니당



신기와 경이에 가까운 회복속도.... 충격과 공포..그리고 경탄 그자체였다..

돌격과 돌격과 돌격에도 죽지 않고 회복하는..

유령들이라니.......


유령때를 막는 오크의 심정이 조금이나마 이해갔다....




어우 쓸어도 쓸어도 계속 살아나는 그 바퀴벌레스러움 이란....


한시간 반정도 가량 투닥 거리다


선원수의 압박에 못이겨 결국 철수했다..ㅇㅁㅇ.. 신농이 없는자의 설움...





한시간 반정도 돌리고 대략 8000 정도의 숙련도를 얻은것 같다. (번개+스킬노트)

나름 만족스러운 수치이고

더돌리고 싶지만... 출근도 해야되고...

이컴퓨터.. 열받으면 꺼지기 떄문에..어머...

이거돌리는 내내 선풍기는 컴퓨터에게 양도를...

땀이 주륵 주르륵...


더운 여름.... 그래서 다름 경숙이가 언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