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동물원이 뇌가 없지만 문제해결이 가능하고 

약 720개의 성별이 존재하는 새로운 생명체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 생명체의 명칭은 황색망사점균(Physarum polycephalum), 애칭 ‘블롭(blob)’으로 불린다.

블롭은 matA·matB·matC라는 각 16개의 변형을 가진 유전자 쌍 중에 

자신과 딱 맞는 쌍을 가진 상대와만 짝짓기가 가능하다.

 또 2개로 몸이 나뉘어도 2분 이내에 자가 치유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고 

놀랍게도 두 개의 블롭을 합치면 한쪽의 지식을 다른 한쪽에게  전달한다. 

완보보다 더한놈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