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민주화에 대한 영화라기보다는

서민의 현실과 이상간의 갈등, 왜곡된 애국, 진정한 저널리즘에 대한 이야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였기에 고평가받는게 아닐까 싶다.

근데 마지막에 택시들의 드라이브액션은 좀 아니었어...

그부분을 뺐다면 좀 더 절제된 깔끔함과 여운이 있지 않앗을까 싶음. 굳이 빼지 않는다 해도 지나치게 하나하나 줄여가며 감정을 폭발시키지 않았어도 되었을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