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 경영에서 손떼어서 난 모릅니다 

그럼 검증 들어가볼까 검증이란 이런게 검증이지 

■ 안 후보는 2005년까지 대표이사였고 2012년까지 이사회의장을 맡음. 이것이 팩트~  

■ 안랩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대표이사 선임, 상무보급까지의 인사, 

회사 내부조직의 주요한 변경, 중요한 계약등 경영일반에 관한 사항까지 이사회의 권한으로 정하고 있음.  

■ 안 후보는 이사회 의장으로서 2, 3, 4대 대표이사 인선에 직접 관여함.  

■ 안 후보의 경영에서 손땐지 10년이 넘었다는 발언은 형식논리에 불과함. 이사회 의장으로서 경영에 관여했던 것임. 

 ■ ‘600시간 시간외수당이 포함’된 근로계약서는 노예계약서라고 할 수 있는 바,

과거 대표이사로서, 이사회 의장으로서 책임을 지고 사죄해야 함.  

■ 임금착취에 대해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최소한의 도의적 책임조차 외면하는 것은 안(면)철수하겠다는 뜻. 

 ■ 전직 직원에 따르면 “입사 때 적은 연봉에 놀라고, 600시간 수당에 한번 더 놀랐다”며 

“당시 인사부서에 포괄임금제에 대해 물으니 원칙이다는 답변이 돌아왔고 노조가 없어 문제제기도 못했다” 고. 

 ■ 임금착취를 목적으로 한 변태임금제를 실시한 안 후보의 안랩 노동조합이 결성되면 회사를 폐업하겠다고 한 안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