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주인공과 그 주변 이야기...

날카롭지 않은 마치 천천히 짖누르는듯한 슬픔 속에서 

갈기갈기 섬세하게 찢어져버리는 

우리는 그러면서도 사는사람들 ... 보는 중간에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나오면서 

일어서서 봤다는...

간만에 느껴봤던 최고의 영화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