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이 되면 당연히 될게 되었다는 사람들과,  헌법재판관들의 좌익의 협박에 못 이겨서 그렇게 했다는 사람들,

탄핵이 되지 않으면, 당연히 그렇게 되어야할것이었다는 사람들과 나라가 망했느니, 헬조선이니, 삼권분립이 이미 깨졌다느니 하는 사람들

이 두 부류를 과연 아우를수 있는 사람, 혹은 정당이 있을까요?

지금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양쪽의 집중포화를 받고 있으니까,
사실 지금 이순간 무슨 의견을 낸다면, 어느 한쪽이든 편을 들지 않으면 서로 내 적이라고 하는 상황이니,

십자군 원정때, 성경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많은 사람을  죽인 사람들,
코란의 글귀를 외치며 자살폭탄을 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의 그늘이 가려져서 할말을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들이 혹시 많이 있는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힐러리가 90%이상의 확률로 당선될거라던 미국의 언론과 시스템이 놓친 보이지 않았던 생각들.

어쨌거나 박근혜대통령의 시절은 이미 끝이 난거 같고, 앞으로의 세상이 걱정인데, 
인터넷만 보면, 가장 속편한 방법은 그냥 두 나라로 갈라져서 사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양 측의 골이 깊네요.

이래서 대한민국에서 기독교가 흥하나 봅니다.
기독교 논리 단순하거든요.

너 예수 믿어 안믿어? 믿어? ㅇㅋ 안믿어? 너 지옥. 뭔 짓 해도 너 지옥. 

다음 정부와 대통령은 고생좀 하겠네요 레알.

덧. 작년 신생아가 40만명에 그쳤다는데, 몇 정부 돌면, 우리나라는 진정한 다민족국가가 모여사는 땅이 될듯.
한국인은 이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