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맹국이 두스 엑스 마시나인것처럼 무조건 동맹국을 신이나 상전처럼 모시지 않고

동맹국을 무슨 종주국이 아닌, 대등한 동맹국처럼 대하면서, 서로 이득이 유지되는 동맹관계를 맺고

이득이 안되는 점이 있으면 과감히 의사표시하면서 서로 상호보완해가면서 동맹을 유지하는것

미국이 아쉬울게 좀 더 없는 관계라면 그만큼 우리도 우리의 경쟁력을 키우는것

만약 손실이 이득보다 크다고 계산된다면 과감히 동맹을 끊을수도 있는것

이게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만

근대적 국가체제간 관계에서 지극히 상식적인 거잖아요?

보수라는 사람들이 강성한 국가대신 비굴한 종속적인 국가관계를 유지하길 원하면 안되는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