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정책의 현재 기조가 세가지로 요약 될 수 있음.

1. 탈원전

2. 탈석탄

3. 친환경

탈원전이라는 것에 대해서야 할 수 있다고 생각함.

어차피 원전으로 생산하는 만큼 다른걸로 충당하면 되겠지.


근데 한번 생각해봐야 할게, 친환경 발전들은

발전기 가동될때야 전력이 뿜뿜 뿜어져 나오겠지만

효율을 제외한 가장 큰 단점이, 보통 발전 시간이 일정치 않다는거임

태양열 발전은 당연히 밤이나 악천후에서 ㅈㅈ.

풍력발전도 바람 없으면 ㅈㅈ

이런 식으로 발전 시간이 일정치 않은데,

발전소에서 나오는 전기는 저장하기 곤란하니,

발전소에서 나오는 즉시 써야 하고 반대로 말하면

그때그때 필요량을 발전소에서 즉시 생산해야 함.



따라서 최소한의 분량은 일정하게 발전을 하고 있어야 하는데,

원전이란게 이 부분에서 굉장히 강력한 장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탈원전을 하면 이걸 대체해야 함.



그래서 여기에 화력발전을 늘린다는 말이 나오는데,

그 중에 제일 싼 석탄은 또 줄여야해.

결국 석유를 이용한 발전 같은거 밖에 없어짐.

근데 석유 가격은 이게 안정치 못해서,

2008년쯤 석유가격이 다시 돌아온다면

난리가 날 수도 있음.



귀찮은 분들을 위해 요약하자면,

친환경 발전은 매시간 일정한 발전이 불가능하므로

그에 대해 일정한 발전이 가능한 다른 방법이 필요한데,

석탄도 안한다하면 석유 가격에 너무 민감해질 수 밖에 없다는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