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지엠 군산공장을 가동한 지가 20여 년으로 근로자 대부분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를 잡았다"면서 "이번 조치로 1만여 가구 4만여 명이 넘는 인구가 생계 위기상황에 빠지는 심각한 상황에 몰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엠 측의 군산공장 폐쇄 결정은 매우 뼈를 깎는 고통과 함께 참담한 실정"이라며 "30만 시민의 지엠차 사랑에 대한 노력과 열정에 대한 답이 이거냐, 깊은 배신감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군산시와 200만 전북도민은 공장 폐쇄 방침이 철회될 때까지 지엠차 불매운동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취해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4일 한국지엠 군산공장에서 '군산공장 폐쇄 철회를 위한 전 조합원 결의대회'를 가진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군산지회는 비상체계에 돌입, 천막 농성에 돌입해 총파업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책위를 가동하기로 했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3&aid=0008446728&date=20180217&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2



응 우덜 하던 방식대로 불매운동+총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