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언이 그 동안 보여줬던 태도와 행실을 미루어보아 다죽이에게 동의를 구하지 않고 마음대로 올렸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지적을 했었던 것인데, 밑에 이프리티스도 그렇고 도트의 말도 들어보니 다죽이에게 내가 본의아니게 상처를 또 주게 된거 같다.

일단 다죽이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싶다.


내가 많이 경솔하게 글을 쓴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