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말이 종종 나오는데,

그냥 전근대 국가에서는 기본적으로 생산력이 딸려서 그래.

흉년들면 굶어죽는거고, 풍년들면 더 뜯어가고.

한반도 국가들에만 한정된 이야기가 아니라 동서양 대부분의 문명이 그랬던거지.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기술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생산력이 크게 뛰어오르면서 빈부격차는 있을지언정 평균적인 생활 수준이 올라간거지. 20세기 초 하층민의 식생활 수준이 중세 귀족보다 나은게 어느 위대하신 분 덕분이냐, 그냥 시대의 변화인거지.  

무슨 반만년만에 나온 불세출의 영웅 때문에 그런것도 아니고, 옛날 위정자들이 박모씨보다 빡대가리라서 그랬던것도 아닌건데.

유사 이래 내내 가난했다는것도 사실이 아니지만.


솔방울로 수류탄 만들고 신출귀몰하는 장군님이 이밥에 고깃국 먹여주는 소리도 아니고, 개인숭배도 정도껏 해야지.




국뽕은 병신이지만 국까도 그에 못지않게 병신스럽다.











근데 너넨 하루종일 논게질만 하냐

일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