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torini
2017-05-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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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나온 얘기라성소수자 단체를 비롯한 여러 소수자 단체들의 근본적인 문제는
'자신들이 처한 개인적 상처에 대한 울부짖음' 정도로 일반 대중에게 인식되는 것임. 오히려 소수자 내부에서조차 대변의 방향성이 제대로 된 것인지조차 공감받지 못하는 정도. 사회단체가 아니라 이익집단이라고 보여지는 순간 그들은 그저 약한 소수가 아니라 또다른 권력이 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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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orini
https://youtu.be/aGGikPMNn2w?t=5
정보가 넘치는 시대의 권력은 정보해석권을 가지는 쪽이 가지죠. 대표적인 것이 언론이구요. '언론은 사실만을 말한다'고 확신하는 순간 나의 권력은 사라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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