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막 폭행 당하는 여성이 있어도

한명도 도와주지 않고

오히려 피해자의 가방을 훔쳐간 사람만 있다고 하는데,

나라 전체, 골목 곳곳, 사각지대 하나 없이 CCTV가 도배되어있다면

의인 하나 나서서 구해주지 않았을까?



이런 일이 벌어진 이유는

전형적인 '도와줘서 누명쓰기' 케이스가

너무나도 널리 퍼졌기 때문이다.

나서서 도와줬는데, 여자는 잠적해서 코빼기도 안비치고,

결국 폭행으로 입건 ㅅㄱ 이런 결말 말이야.

도움 받는자가 잠적을 안한다는 보장이 없는한, 이제 이런 일은 왕왕 일어날거임.


하지만 CCTV 가 이걸 찍고 있었다면, 이런 일은 절대 안일어나지.

CCTV 까보면 되잖아?



사생활보호, 빅브라더 문제?

난 그런 아직 일어나지 않은 피해보다, 

지금까지 일어났던 의인 한명의 피해를 

더 구제하는데에 더 큰 가치를 두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