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강연 프로에서 이런 얘기를 들은적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대학졸업자가 필요한 직종은 약 30% / 근데 우리나라 고등학생 70% 이상이 대학을 간다.

결국 대학졸업자 40% 는 갈 곳이 없다.

대학 졸업자 40%가 취업을 못하는게 개인의 노력부족일까? 시스템 문제일까?
30% 만 필요한데 70% 가 대학을 졸업한다. 70% 중 40%는 아무리 노력해도 절반 이상은 대학졸업장이 유용한 직장에 취업이 힘들다는건데, 무조건 노력부족이라고 한다.

결국 노력해서 내가 30% 안에 들어갈 수 있다해도 누군가 40%는 결국 낙오되고 만다.
노력하면 70% 전부 대학졸업장이 유용한 직장에 취업할 수 있을까? 그건 불가능하다.


시스템적으로 대학을 반쯤 없애고 대학졸업자를 35~40% 정도만 만들어야 하는게 맞는게 아닐지 (나머지는 독일 마이스터 과정처럼 기술자로 교육하는게 맞고)

뭐 국가가 엄청 노력해서 대학졸업자 70% 모두가 취업할 수 있는 양질의 직장을 만들 수 있다면 모르지만





슈트가 의외로 잘어울리는 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