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한지 오래됐다는게 일반적인 인식이지만 한,중 프로게이머들이 여럿 참가하는 리그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

나름대로 휴먼 중수까지 갔다고 여기는지라 초보때부터 리플레이를 돌려가며 참고했던 스카이나 영삼이, 인피의 경기를 볼수 있다는것도 좋고, 장재호나 박준 등의 한국 프로들의 경기도 재밌기 때문에 리그가 열리는건 반가운 일이긴 한데,

해설들 때문에 한국쪽에서 트는 방송은 보기가 싫다.

나름 워3 해설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 인모씨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해설이라고 나오는 사람들이 해설자로서 기본 소양이 덜된듯.



그냥 서로 잡담이나 나누다가 한타 벌어지면 아~~~!! 어~~~ 이러고 소리나 지르니 시끄럽기만 하고 경기 보는데 방해만 됨. 어떤 해설은 방송에서 뭔 쌍욕을 그렇게 하는지.

그래서 왠만하면 외국쪽으로 해서 보는데, 이것도 번거롭고.

워갤 가보면 해설들 입방아 오르는 일이 빈번한데, 그사람들이 한가지 알아두었으면 하는게, 당신들 입담이 좋아서 방송을 보는게 아니라 워3 경기를 보고 싶기때문에 당신들 방송을 보는 것이라는거.

마이너라서 어쩔 수 없다고도 생각하지만 안타까운 것도 어쩔 수가 없다.





근데 워3는 리마스터 안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