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안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성재(27) 전 민주당 제주도당 대학생위원장 등을 조사한 결과 1219명의 명단이 대부분 조작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지난 23일 오후 7시 이 전 위원장을 상대로 4시간에 걸쳐 조작 여부 등을 조사했다.

선관위 조사에서 이씨는 개인 휴대전화에 저장된 연락처와 페이스북 친구 등을 지지 선언 명단에 당사자 동의없이 올렸다고 진술했다.

사실상 1200여 명의 명단이 통째로 도용된 셈이다.


http://v.media.daum.net/v/20170324133102919?f=m

경선 하다가 정치인생 끝내는거 아닌지 모르것다 좀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