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는 다들 알다시피 적극적 일제부역자인 '안익태'

작사가는 지금까지 미상이라는게 대한민국 정부 공식입장이었지만

이는 정확히 말하자면 진짜 몰라서 미상이 아니라 정부에서 그동안 쉬쉬하며 정체를 덮어왔던

것이지요.

대부분의 역사적 사료(출판, 신문기사, 포함)와 증언이 하나같이 지목하는 애국가 가사의 원형이되는

저작의 주인공은 바로 

"내나라 자랑할 일은 하나도 없고, 다만 흉 잡힐 일만 많으매 일변 한심하며, 일변 일본이 부러워 못견디겠도다."

"인종편견과 차별이 극심한 미국, 지독한 냄새가 나는 중국, 그리고 악마 같은 정부가 있는 조선이 아니라, 동양의 낙원이자 세계의 정원인 축복 받은 일본에서 살고 싶다.

“우리는 조선 청년을 영광스런 일본 해군의 자랑스런 대열으로 받아들인 데 대하여 제국정부에 감사하지 않으면 안 된다”

라고 강변하며 온몸으로 조선인이길 부정했던, 일본제국으로 귀화하고 조선총독부 중추원 참의를 지내고, 태평양 전쟁 말기 조선인 징병제를 황국신민의 기쁨이라 주장한 악질 일제 부역자

"윤치호"

광복된지 70년도 더 지난 대한민국에서는 일본사람 둘이 지은 국가 정체성의 노래가 현충원에서도 불려지고, 독립기념관에서도 불려지고, 축구 한일전에서도 불려지고 있다. 

물론 전 이 사실을 알고 난 이후 부터 절대 애국가는 안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