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논쟁에 대해서 그 주제를 계속 이어가지 못함. 

이어가면 갈수록 지식의 한계가 드러나고 

개소리로 우기는 것도 한도가 있어서 우길수록 오히려 상대의 논거만  확고하게 해주는 결과가 되거든. 

따라서 결국 나오는 소리는 

나는 옳고 상대방은 나쁘다는 진형논리로 나올수 밖에 없고 

그 근거 또한 허무맹랑한 정신승리론밖에 없음. 

좌파를 까고 싶으면 레파토리좀 다르게 까던가. 

멘붕해서 꺼려지는곳 오기 싫은 곳 운운 떠들지만 

하찮은 존심때문에 억지 정신승리질 하는거 보면 안쓰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