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라는 것 자체가


지극히 정치적인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진 거지


그 국가대표들이 나와서


각 나라의 국기를 달고 경쟁하는 대회가


정치적이지 않을리가 없잖아




문제는 시간이 너무 짧았고


그로 인해서 문제가 불거진거지


과연 문재인은 어떤 선택을 했어야할까?




자신이 유치한 대회도 아니고


취임해서는 준비할 기간도 짧았던 대회가 망쳐지거나 말거나


신경도 쓰지 않고 망쳐지면 이전정권 탓으로 돌려야할까?


보수정권의 방식대로


'대북긴장고조'를 불러 일으켜온 기존정권과


'정권이 바뀌었음에도 변하지 않는 북한의 태도와 입장'을 탓하며?


그렇게 망쳐지고 나면 여러 세계대회에서 드러난 문제들처럼


적자와 빚투성이 그리고 졸속추진논쟁과 책임공방은 사라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