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제가 보통  하차문으로 갈때
사람 많이 있으면
부딪히거나 다칠까봐
"지나갈게요~ 죄송합니다" 이러거든요?

근데 오늘 그러고 지나가니까
어떤 여학생 무리들이
" 저런 말 왜 하냐? 어차피 난 안비켜줄건데"
이러더라구요

진짜 빡쳐서 쳐다보니깐


이쁘더라구요.

또 보면 좃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