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학교 폭력으로 내 아이가 죽었다. 혹은 자살했다.

그 가해학생도 죽이고 싶은 부모 마음은 이해하지만 죽여서도 안되고 실제로는 징역형이 최선이죠.

내 개가 물려 죽었으니
니 개도 내가 때려 죽이겠다?

이건 사랑하는 애견을 잃은 분의 태도는 아닐 겁니다. 허스키도 또다른 누군가의 애견인데
물론 그 마음을 이해 못하는건 아닙니다.
억울하고 가엾고 그 복수를 해주고 싶어하는 마음은 십분 이해는 가지만

그건 사고였고
상대방이 사과하고 적절한 보상을 제시한다면
현실적으로 받아 들이는게 맞는거죠.

본인 애견 죽은거 자식 같은거 이해 못하는거 아니지만
고의도 아닌 사고인건데
또 허스키 또한 누군가의 애견인데, 똑같이 죽여야 속이 시원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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