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출범 이후 청문회에 많은 말이 있습니다.

여기에 4대강 감사에 대해서도 이미 감사를 3번이나 진행하고 있다고 태클을 걸고 있습니다. 


.....어? 
이거 문준용씨 감사부터 해서, 그 이전 정권에서 총리 통과시킬때 생각할때 생각해보면 다들 자기가 하던거 아닌가요?
그때는 이슈가 되지 않았나?

아니요. 통과했었지요. 


그때도 이슈가 됬지만, 다 유야 무야 넘어갔지요. 지금과 같은 기준이면 503 당시 총리 하나하나 통과했을까 싶습니다. 


물론 현 정부가 잘못된 것을 바로 잡겠다라는 것이 목표라는 점에서 보면 기준이 더 높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돌려 말하면, 이전까지 보수당은 드러운 놈들을 써도 좋지. 식이지요. 


그런데 이러한 논쟁은 예전에도 한번 있었던 논쟁 중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진보는 무조건 깨끗해야 한다. 도덕적이어야 한다. 
그런 부분에서 조금의 결함만 있어도 많은 공격을 했었지요. 
그리고 보수는 드러워도 된다는 식으로. 어찌보면 공격하기 참 편한 포지션입니다. 
그리고 참 드러운 포지션의 친구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지난 시간 동안 경제를 살린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정상적인 나라를 만든다고 한다면 이제, 청문회에서도 참 깨끗한 사람들이 나오고 보수라는 세력도 좀 깨끗하게 나왔으면 합니다.